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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리 5월 14일 금요일 간추린뉴스

5월 14일 금요일 간추린뉴스

 

■ 코로나19 새 환자는 이틀째 700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무증상 가능성이 큰 젊은 층 감염과 함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도 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혈전증 우려로 접종이 중단된 30세 미만도 1차 접종을 받았다면 본인 판단에 따라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고, 민주당은 임혜숙과 노형욱 등 장관 후보자 2명의 인사청문 보고서도 채택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여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엽니다.

국민의힘은 청와대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통령 사과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 어제(13일) 더불어민주당 새 부동산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됐는데, 최후순위로 미뤄놨던 종부세 완화를 다시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이 종부세 기준을 12억 원으로 올리는 이야기를 꺼냈기 때문입니다. 

 

■ MBN이 한국갤럽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 선호도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42%를 얻어 35.1%에 그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섰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은 찬성이 66%로 높게 나왔고, 가상화폐 과세는 찬성이 61.5%로 반대보다 두 배나 많았습니다. 

 

■ 미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의 새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는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마스크를 계속 쓸 것을 권고했습니다. 

 

■ 미국 오하이오 주가 최근 급격히 떨어진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백신을 접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에게 현금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억 3천만 원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중단한다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트윗에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에서 3천658억5천만달러, 우리돈 약 414조7천억원이 증발했습니다. 

 

■ 지난달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물리적 대응 태세를 갖췄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가 이뤄진 지난달 말 군사분계선 인근 군부대의 고사포 등을 평시보다 남쪽으로 전진배치하고, 대남전단 살포 준비도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수사에 공식 착수했습니다.

어제 현판식을 열고 세월호 유족을 만난 특검팀은 오늘은 첫 회의를 열어 세월호 CCTV 조작 의혹 자료 등을 본격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도 해당 의혹들을 수사했지만, 특검을 이유로 결론을 내지 않았습니다. 

 

■ LG생활건강, 주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대기업인데요.

지난 2019년 이 회사가 이른바 '갑질'을 당했다며 쿠팡을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대기업이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건 이례적인데요.

공정위가 2년 가까운 조사 끝에 쿠팡에 대한 제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조현병을 앓는 20대 아들이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버지는 한 달 전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양모에게 사형, 양부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 손정민 씨의 사망 원인은 익사로 추정된다고 국과수가 밝혔습니다. 당일 새벽, '목격되지 않은 약 40분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수사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친구 사이인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는데요. 두 학생은 각각 성범죄와 아동학대 피해자였습니다. 

 

■ 전동 킥보드를 탈 때 반드시 면허가 있어야 하고, 안전모도 써야 하는 개정법이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한 언론사가 서울 마포구 일대 단속 현장을 가봤더니 , 한 시간 반 만에 70여 건이나 적발됐습니다. 

 

■ 전기차와 수소차의 이중, 삼중 혜택에 일반 차량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수천만 원의 정부 보조금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보다 자동차세를 덜 내기 때문이라는데요.

전기·수소차는 배기량 별로 부과하는 자동차 세율을 적용받지 않고 영업용에는 연간 26만 원, 비영업용에는 13만 원만 부과하고 있습니다. 

 

■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픈 마켓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가격을 올리고 할인을 해주는 것처럼 눈속임하는 꼼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부 비양심적인 판매업자들이 가격을 2배 이상 올려놓고 할인 쿠폰을 주면서 많이 깎아주는 것처럼 속이는 겁니다.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가 성인남녀의 연애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인구학회에 따르면, 미혼이고 애인이 없는 성인남녀 약 6백 명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로운 이성을 만나거나 소개받지 못했다는 사람은 전체의 78.1퍼센트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현대차그룹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미국에 74억 달러, 우리 돈 8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차 현지 생산과 생산 설비 확충을 포함해 수소,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현대차가 먼저 내년 중 전기차 현지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지금 전 세계가 반도체 부족 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죠. 이 때문에 각국이 반도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에 나선 상태인데요.

우리 정부도 이른바 'K-반도체 전략' 내놨습니다.

서울과 경기, 충청도를 아우르는 K자 모양의 반도체 특화 지구를 조성해 전방위로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국내에 세계 최대, 최첨단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게 핵심입니다. 

 

■ MZ세대 골퍼들 사이에선 골프복 구독서비스가 인깁니다.

백화점에 있는 유명 브랜드의 골프복을 10분의 1가격에 필요할 때 다양하게 빌려 입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이런 트랜드를 뒤쫒아 명품브랜드도 골프복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골프복들이 조금 더 일상적으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옷들이 유행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 K팝과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학'이나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주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석·박사 학위과정을 밟는 학생들 중 외국인 유학생은 절반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 전 세계 맥도날드 직원들이 한글 티셔츠를 입고 일하게 된다는데요. 맥도날드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26일부터 선보이는 새 메뉴의 판매를 기념해 제작한 것으로 이 티셔츠는 약 한 달 동안 6개 대륙 49개 나라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인데, 이 기간에 전 세계 맥도날드 직원들이 입고 일을 한다네요. 

 

■ 오늘은 서울 한낮 기온이 30도, 대전과 광주는 31도까지 올라 때 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엔 올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초여름 더위는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한풀 꺾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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