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잡담 애기들 장난감 알리에서 사는애들 이해가안된다

중금속 걱정되지도 않남

배금주의 국가라 그런지 은근히 만원, 이만원 아끼는 걸로도 계급 나눔.

애기 건강보다 현명하게 돈을 아꼈다는 자부심이 중요한 것.

사실 메이저 장난감 애들도 다 메이드인 차이나긴 한데

그 영실업 같은 애들은 인증테스트 하긴 하지

한국에서 주문제작하는 장난감은 전부 국내 인증테스트 거치는데 이거 은근 빡셈. 환경물질은 전부 다 거르고 이거저거 제약이 많음.

알리에서 짭레고 사면 그거 무조건 중성세제에 풀어서 이형제랑 약품제거 한 뒤에 가지고 놀아야 함. 아님 손이 간질간질해지고 어린애들은 발진 나는 경우도 있음.

장난감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공산품이 다그렇지
수입하는 업체들은 대량으로 구매하기때문에 통관절차와 인증절차, 그리고 특정 품목은 식약처와 같은 공공기관에서 검사까지 받아야함. 이런게 다 비용으로 들어가니 애초에 그런 말도 안되는 가격을 책정할 수가 없음. 물론 폭리를 취하는 업자도 있겠지만, "어차피 너네들도 메이드인차이나잖아"라는 반박도 굉장히 빈약한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