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에는 그 당 찍어줄일 없을 것 같다

모 분이 발롱 간 글 봤는데 비슷한 뉘앙스로 글 쓸게

2008년 광우병 시위 이후로 민주진보진영에 대한 적개심(* 것도 어린 나이에) 생겨서 투표권 생긴 2012년부터 줄곧 보수정당만 찍었다.

북한 코로나 공기업 정규직 갈라치기 등을 보고 전 정권에 실망했고, 검찰 리스크 불구하고 그래도 믿었지.

근데 현실 문제는 등한시하고 엉뚱하게 홍범도 공산당 몰고, 서울 메가시티 뻥카나 지르고

엘리트들 넘치던 한나라당 시절은 어디 팔아먹었나.

지금 정권을 보면 마재윤의 말로가 생각난다.

부디 그 꼴 나길 빈다. 치부 다 드러나서

그렇다고 반대 쪽을 지역구나 비례로 찍을 일도 없겠지만...

순천이 내 본가였다면 이정현이나 김형석이라도 찍어줬을텐데 그럴수도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