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펨코리아측이 주장하는 음모론 공지는 날조되었으며 사실이 아닙니다.[발롱도르~]

https://www.fmkorea.com/1674680929

해당 공지가 말같지도 않은 내용이라 대응하지 않으려 했는데 관련 문의가 쪽지로 들어와 해명합니다.

왜 이런거까지 해명해야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네요.

1. 펨코에서 이런 일 있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습니다.

2. 펨코관리자? 시스템관리자?(오래되서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던 사이트 관리자가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잉여력토토갤러리 게시판관리자를 달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며 탭 삭제사건이 아닌 잉여력 롤백 사건때문이었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2회 연속으로 게시판을 관리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었기에 저런 짓을 했고, 에펨의신2님이 무슨 짓을 해도 넘어가는데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의 글은 쓰지 말라고 해서 그만했습니다.

그 후 펨코관리자인지 시스템관리자인지 저런식으로 운영하는 사람은 더 보고싶지 않다고 전달했습니다. 에펨의신2님은 사이트가 너무 커져서 현실적으로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했고 관리를 잘 해보겠다하여 수긍 후 끝낸건입니다. 하지만 시스템모니터로 닉네임을 바꾸고 자신은 이전의 관리자와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기만하면서 항상 공지사항 끝에 붙였던 특유의 thanks는 똑같이 쓰셨죠. 시스템모니터님이 그때의 일을 지금 공지로 꺼내는거보니 동일인물은 맞으신듯하네요. 그 후 또 다시 벌어진 실책에 실망하여 레드카드라는 사이트를 만들었지만 대략 1달만에 경험부족과 자금부족으로 폭망하게 됩니다. 제 기억으로 2014년?2015년?쯤의 일입니다.

3. 에펨네이션 개설하며 저런 글 쓴 적도 없고, 목표도 전혀 다르네요.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

https://www.flayus.com/33348 해당 공지에 나와있듯 애초부터 광고없는 사이트를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4. https://www.flayus.com/298389 이 공지에 작성한대로 에펨코리아가 쇼핑몰로 대체되던지 말던지, 사이트가 팔리던지 말던지 별 관심도 없었고 사이트 제작중인 에펨네이션의 운영진도 저게 뭐지 소설쓰고 있네의 반응이었습니다.

5. 명백한 에펨코리아측 운영진의 실책을 물타기하지 마십시오. 동접자 2만명의 사이트를 견제하고 와해시킬만한 규모도 안됩니다.

이 사건 직후 에펨코리아의 한 게시판 관리자는 관리자게시판에 올라온 글도 찍어서 저에게 보내줬습니다. 자기들이 잘못한걸 물타기하는게 너무 괘씸하다면서 한번 보라고 보내주더라고요.

거기엔 제가 에펨코리아를 방통위에 신고한 내용도 써놓으셨더라고요. 신고 당시 에펨코리아 가입약관에 "탈퇴시에도 회원의 개인정보는 20년간 보관한다"는 조항이 있었고, 현행법상 탈퇴 회원의 정보를 20년간 보관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신고했습니다. 음란물 관련도 신고했던거같습니다. 제가 잘못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신고 후 조항 수정됐습니다. 신고 시점은 아마 2016년 6월정도로 기억하고, 에펨네이션을 만들기 6개월 전이며 이때는 만드려는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신고 내용이 에펨코리아를 전복시키기 위한 신고인지 에펨코리아의 회원들을 위한 신고인지 판단하지 않고 내용만 안보이게 편집하여 선동자료에 사용할 줄은 몰랐네요.

이 사실까지 해당 게시판관리자에게 전달해줬습니다.

이전에도 공지사항으로 말씀드렸지만 사이트를 전복시키려는 사람이 보이고 그게 에펨네이션의 회원이라고 생각되면 공조를 요청하세요. 

매우 적극적으로 도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공조 요청도 온 적이 없기때문에 완전한 추측 기반으로 공지를 썼다고 해도 무방한데, 

음모론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에펨코리아 운영진이 자체적으로 음모론을 생산하는 행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