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3연승 마감' 수원FC 김은중, "공격수가 골 넣어야 하는데"

경기 소감

일단 우리가 열심히 준비했지만 전반에 내려서다 보니까 선수들이 당황하고 힘들었던 것 같다. 내려서서 점유율을 높이긴 했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실점하다 보니 조급한 마음이 나온 것 같다. 그래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결정력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유효 슈팅은 더 했지만 서울이 득점을 했다.

전반에 백패스가 많았는데?

생각보다 라인이 많이 내려갔다. 상대 전략에 말려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인내하면서 점유율을 높여왔지만 실점하고 말았다.

최전방 자원의 득점력이 아쉬운데?

그게 가장 큰 문제점이다. 서울 일류첸코는 5골을 넣었다. 어렵게 끌고 가는 부분이 있다. 공격수가 득점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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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마감' 수원FC 김은중, "공격수가 골 넣어야 하는데" < 뉴스 < K리그1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수원=명재영 기자] 수원FC의 연승은 3경기가 마지막이었다.수원FC가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를 펼쳤다. 수원FC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43분 김신진, 후반 20분 기성용에게 연달아 실점하면서 0-2 패배를 당했다.4연승에 도전했지만 홈경기에서 소극적인 운영으로 일관했고 결국 패배를 당했다. 주전 자원들의 일부 로테이션이 이뤄졌다고 하지만 아쉬운 결과다.다음은 수원FC 김은중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일문일답 정리.경기 소감일단 우리가 열심히 준비했지만 전반에 by 명재영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