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역사 심각한 일본의 역사인식[발롱도르~]

KJ Club이라고 한일 유저가 뻘짓하면서 시간보내는 자동 번역 게시판이 있는데

 

내가 「반도일본어 가설」을 근거로 일본어는 반도 남부의 이주민에 의해 형성 되었다는 글을 썼었음 

 

(시작 전에 참고지식 : 일본인은 죠몬인이라는 토착민족과 반도에서 넘어간 야요이인의 혼합으로 형성된 민족임)

 

 

 

 

 

 

 

 

근데 갑자기 일본 유저가 지네 나라 논문 가져오더니 

 

한국어는 일본어의 방언이며 반도 남부에 7000년간 죠몬인이 거주하면서 쓰던 일본어가 나중에 한국어로 바뀌었다.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는거임 ㅇㅇ

 

 

처음에는 한국에 죠몬인 유전자가 거의 없는 사실이랑 해외 언어학 논문을 보여주며 차근차근 어째서 그 방향이 불가능 한지 설명해 주었는데 

 

얘가 기를 쓰고 일본에서 7000년전에 사람이 건너가 반도에서 한국어와 한국인을 형성 했다는 거임

 

 

 

 

결국 귀찮아져서 반도 남부에 죠몬식 토기나 무덤 양식이 존재하냐? 열도에는 반도식 유물이 많이 출토되는데 그 역은 없냐? 라고 반문했는데 얘가 당황 했는지 대답 못하다가 내일 숙제로 해온다면서 기다리라고 으름장 내놓고 사라짐 ㅋㅋㅋ

 

 

 

근데 사실 이게 1명이면 그러고 마는데 일본애들 대부분이 진지하게 일본에서 한국에 사람이 건너갔다. 한국은 원래 볼모지 였다. 라고 믿고 있는게 충격적이였음.

 

 

혹시 한국의 역사학이 잘못된건가 싶어서 해외 자료를 찾아보면 전부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말하는데 ㅋㅋ

 

 

진짜 일본인들 보니까 너무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어서 안타까움 (식민지 근대화론하고 식민지 수혜론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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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jclub.com/kr/board/exc_board_9/view/id/3356242

 

 

 

 

 

 

 

 

 

 

 

 

 

 

 

 

 

 

그저 절레절레...

 

누가 지껄인 소리인지 몰라도 일본인이 냉정하고 논리적이다?

 

내가 오프라인 포함해서 만나본 일본인중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없었음

 

오히려 2000년대 지나고 평균적으로 한국 유저가 성숙하면 성숙했지 절대 수준 안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