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리뷰(스포) 탭 관련하여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발롱도르~]

최근 리뷰탭의 처리.. 특히 존속문제에 관련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최근 TV/영화/도서 갤러리가 신설되면서 미역갤의 리뷰탭이 상당부분 겹치게 됨.

미역갤 리뷰탭도 처음에는 미역갤에 주제에 맞는 리뷰글이 올라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중간에 와서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특히 이전 관리자셨던 이요코님이 열심히 리뷰 글을 올려주셨는데요..

그런데 과거 진행했던 한 이벤트를 기점으로... 다른 장르 또한 미역갤에서 이벤트 참여로 인정해주면서

그 이후 리뷰글은 장르가 무엇이든 인정을 해주는 형태로 운영해 왔습니다.

당시 문예갤이나 그 뒤를 이었던 펨스타갤이 사라졌던 상황이었고, 리젠도 올릴겸 더욱 그렇게 운영을 해왔었는데요.

이 부분이 TV/영화/도서 갤러리가 신설되면서 겹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갤러리 성격상 리뷰글은 TV/영화/도서 갤러리로 가는 게 더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구요.

2. 참담한 리젠율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정말 처참합니다.

위 1번에서 말씀 드렸듯이 원래도 이전 관리자였던 이요코님이 열심히 심폐소생술 해주시던 탭이었는데요...

그마저도 지금 이요코님이 미역갤 활동을 하지 않고 계시기에 글이 올라오지를 않습니다.

게다가 이요코님이 올려주시던 글들 마저... 무슨 문제가 있어서 사이트 관리 차원에서 지워졌는지, 아니면 직접 지우셨는지 다 사라진 상황이구요.

현재 탭 전체 게시글은 38개 밖에 되지 않으며, 탭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리뷰를 써서 유지해볼까 했지만, 제가 원래 영화나 드라마 책 이런 것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화관도 누가 가자고 하지 않으면 안가고, 드라마도 1년에 하나 볼까 말까 하고, 책은 역사 관련 논문만 읽기 때문에 리뷰를 쓸만한 재목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탭 삭제를 고민했는데.. 막상 리뷰탭에 올라와 있는 글을 자르기도 아깝고..

게시글에 있는 탭을 옮기자니 어디에 옮겨야 될지도 애매하고..

그냥 두자니 제대로 글이 올라오지도 않는 탭을 유지 시켜야되나 싶기도 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일단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조치 방안은

1. 탭은 유지를 하되 미역갤의 주제에 맞는 장르의 것들만 올리도록 하고 나머지는 영도갤로 보내기

2. 탭 없애고 각 장르 주제에 맞게 탭을 옮기기. 애매한 것들은 기타탭에.

3. 그냥 두고 현행 유지

이정도인데

3번은 사실 제가 하고 싶지 않구요.

1번은 그럼 리젠율이 더 떨어질 건데 존속의 의미가 있나 싶구요..

사실상 2번으로 진행하려고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혹시 이에 대해 이의가 있으시는 분들이 있으실 수도 있고..

다른 더 좋은 방안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의견을 듣고자 이렇게 공지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이 좀 두서 없이 작성된 감이 있긴 한데... 저도 아직 정리가 안된 상황이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