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새 같아선, 이 갤러리를 살리고 지속되기 위해 유머/정보 탭으로 옮겨야하나 라는 생각이 있음

슬픈 일이 아니에요! 이것도 변화발전이죠 ㅋ

그런데, 그러려면 전체적인 발롱 컷을 올리는걸 늦추기가 힘듬.
지금 같으면 갤이 죽지 않을 수도 있는데, 단순히 자료가 발롱 올라가는 것과 그냥 이야기가 올라가는건 분명 차이가 있어.
여기가 국축갤같은 대흥갤도 아니고 ㅎ

단순히 자료가 발롱에 올라가는 것과 이야기가 올라가는 것은 차이가 있겠지만

그냥 딱 뮤갤 유입으로만 따졌을 때만 보면
국내, 해외 탭이라도 제목에서 노래만 나오는 게 아니라 이야기 껀덕지가 있는 것들이

더 조회수가 많고 추천수도 많은,
노래도 각자 선호하는 게 있기에 그냥 노래만 올린다고 사람이 늘지 않는다는 것.

전에도 말하겠지만 한계가 올 겁니다.

그러면 님도 글 좀 써.. 자주 와서 추천도 박고..
그러면서 다른 생각을 해봐야지.
일단 기본은 글의 수고, 글의 수가 받쳐주면 사람도 들어오지.
님 말대로 노래만 올리는 것의 한계는 분명히 있음.
하지만 예전에 그 상태에서 갤이 점점 글 수가 줄어든 것은 분명히 방치되었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듬.
그 때 대화가 좀 더 곁들여져 있었다면 폭풍같은 성장이 있었겠지. 하지만 이미 그 시기는 지나갔어.
다시 처음부터 간다고 생각함.

뮤갤이 대충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작년에는 확실히 신경 못 쓰긴 했음.
뮤갤 뿐만이 아니라 플스 자체도 잘 안 들어왔으니

올해가 들어서는 작년 보다는 플스 오는 빈도가 늘긴 했지만 20년 때 만큼은 아니었고
뮤갤도 마찬가지였음.

당연히 방치가 되었으니 사람도 없겠지요.

그래도 돌아갔을 때도 노래만 올리고 발롱 자주 갔어도 달라지는 건 크게 못 느낌.

결국 오는 사람만 오는 거고 발롱에 비춰졌을 때도 그냥 자기가 아는 가수, 노래
향수 돋거나 하는 등 각자 취향의 맞아야만 들어와서 잠깐 불타고 말았던.

천시님이 뮤갤 만들었을 때 꼭 지켜줬으면 한다고 개인적으로 말했던 게
탭이랑 노래만 띡 올리지 말자는 거.

탭은 몇 번 말하고 가끔씩 잘못 되어 있는 건 수정을 하면 됐지만
노래 하나만 띡 올리는 사람들이 거의 십중팔구.

한 명 한 명한테 말하는 게 귀찮고 힘들기도 하고
대부분이 그러는데 결국은 천시님한테 말을 했던가? 결국은 노래만 띡 하나 올려도 되는 걸로 바뀐

뮤갤의 용도나 방향을 확실히 그냥 잡고 싶을 뿐입니다.

노래만 올리는 건 못 보겠거든요.

쨋든 그냥 그렇읍니당

시간 날 때마다 다 추천 박거나 발롱 못 간 글들만 눌러줘서 발롱 보내주려고 하고 있어요.

웬만해서는 저랑 노래 취향 같은 사람이 없어서
제가 글 올리면 0인 게 많았어서 안 올렸는데

지금이라면 그래도 뭐라도 올라가겠구뇽.

결국 그 떡밥과 방향성은 관리자가 제시해야함.
여기도 다른갤처럼 잡담을 쓰기 시작한다면 달라지겠지.
그런데 지금 같아선 꼭 그렇게 가야하나라는 생각도 좀 들어.
그래서 음악 자료갤로 틀어버릴까. 그러면서 미역갤처럼 가끔 잡담도 올라오는. 이런 생각도 좀 들어.

음.. 미역갤 같은 너낌 좋긴 한데.

그냥 음악 자료라기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