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승객형 탑솔러 응애

 

응애~

 

무려 쉔의 강도단에 들어가 있는 승객형 탑솔러 실딱이 애기골드 입니다.

 

쉔, 쉬바나, 제이스를 주로 하며 일단 게임 시작하면 무조건 정글러 한테 바텀 위주 게임을 부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칼챔을 못하기도 하고 눕는 걸 잘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솔킬만 주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CS가 밀려도 되니 무조건 '경험치'를 다 받아 먹도록 합시다.

정글러에게 지원 받지 않는 것을 선언했기 때문에 상대방의 다이브 시도가 종종 일어날 수 있으며

타워랑 부비부비 하면서 버티다가 다이브가 일어날때는 점멸, 도발을 잘 사용하여 물몸을 도발로 그어 타워와 함께 2대2 교전에서 승리하도록 합시다.

 

다이브 당해도 나는 2대1 당한 것이기 때문에 바텀에서 이득을 가져가기 좋은 환경이 될 것이며 혹시나 타워와 함께 상대방을 따내면 게임은 급격하게 우리팀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쉔의 경우에는 6렙 타이밍에 바텀 지원궁을 통해 바텀을 굴릴 수 있으며 

바텀 지원 시 대승을 할 경우 드래곤 및 상대 정글 지역 장악을 통해 더 크게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습니다.

 

집을 갔다가 텔로 복귀하면 상대 탑은 억울한 심정으로 그저 라인 받아먹기 노잼게임을 혼자 하는 것이 되고 우리는 팀게임을 하게 됩니다. :)

 

 

쉬바나의 경우 E선마를 하며 CS만 받아먹다가 6렙이 되면 라인을 밀어내고 귀환 후 쿨감신을 사고 드래곤 핑을 미친 새끼마냥 찍어대면서 바텀으로 달립니다.

 

갓 6렙이 된 쉬바나가 용이 되어 브레스를 뿜으면 바텀의 피가 많이 빠지기 때문에 바텀 지원으로 킬을 따내든 적 봇듀를 집에 보내든 아무튼 포킹으로 상대방에 피해를 입힌 후에 드래곤을 칩니다.

 

쉬바나는 드래곤에 20% 추뎀이 있기 때문에 정글러가 없어도 쿨감신+도란방패 6렙 쉬바나 혼자서도 무난하게 용을 잡으니 혼자서라도 드시면 됩니다.

드래곤을 잡음으로서 팀에 스탯기여+쉬바나 패시브로 물방 마방이 올라가니 쿨감신을 활용하여 W를 키며 탑으로 뛰거나 텔로 탑으로 복귀해도 됩니다.

용타임 마다 바텀에 영향을 끼치며 바텀 위주로 킬을 먹이며 게임을 굴리시면 됩니다.

 

밴 포인트는 선파자or트포로 지나치게 빠르게 타워를 미는 챔프들입니다.

대표적으로 그브, 트린, 트런들, 갱플 이 있습니다.

 

제가 플레이하면서 제일 중점적으로 잡는 포인트는 내가 상대탑을 이기자! 가 아니라

상대탑 성장치 < 우리바텀 성장치 를 유지하고 간격을 벌리는 것입니다.

 

우리바텀은 2명이고 공격과 서포팅에 밸런스 있게 분포가 되어 있으며 드래곤이라는 중요한 오브젝트가 위치한 지점이기 때문에

바텀을 키워내면 게임이 몇번 비벼져도 한타만 중박으로 치면 이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단점은 바텀이 킬줘도 못하는 노사람일 경우 답이 없습니다.

근데 보통 그러면 상대팀에도 구멍이 있기 때문에 그쪽을 뚫어내셔야합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