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컴퓨터] 10400F/B460m 박격포 시스템 사용후기.

본인 화이트 시스템이 급 땡겨서... 기존에 있던 부품 몇개를 기반으로

10400F와 B460m 박격포 메인보드를 구매했다.

그래서 PC를 완성한 사양은 다음과 같다

인텔 10400F

DDR4 2666mhz(19-19-19-43) 8g x2

B460m 박격포

MSI RTX3070 TRIO

대략 성능을 결정하는 부품은 위와 같다.

그리고 배송받자마자 조립에 착수.

메인보드 박스.. 이제는 친숙하기까지 한 포장이다.

그리고 박스를 열면 이런 비닐이 나타나고..

매번 느끼지만 바닥 완충 스펀지... 언제쯤 넣어줄려나..

오늘은 제대로 밀봉되어 있었다.

그리고 뜯어보니 이건 딱 새거란 느낌.

일체형 IO 쉴드. 조립하기에도 편하고

좀더 튼튼한 감이 있다.

조립 과정은 생략.(어차피 조립기가 아니므로)

전원을 인가하였다. 잘 들어온다.

윈도우를 설치하고, 부스트 클럭이 잘 터지는지 확인했다.

전력제한 해제를 따로 안 하더라도, CPU의 부스트클럭이 매우 잘 터진다.

역시 괜찮은 전원부 구성으로, 경쟁사에 비해서 전압강하도 없고

부스트 유지도 훌륭하다.

(순정으로 부스트 확인하는것만큼 메인보드 성능의 판별잣대로 쓸만한 것도 없다)

MSI의 메인보드에 MSI의 3070 트리오를 장착한 시스템으로

최신 게임인 사이버펑크2077을 돌려보았다

FHD인데도 RT 울트라 옵션으로 진행시 60프레임을 넘기기 힘든

최신 고사양 게임이다.

그럼에도 CPU의 사용률이 잘 유지되는 걸 보면

충분히 보드가 뒷받침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번외로 그래픽카드 온도도 훌륭하다)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칩니다.

이 사용기는 10400F+3070으로 보급형 최신 게이밍용

사양을 전제로 구성한 PC로

최신작 게임을 어느정도로 구동 가능한지 테스트 하는

목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이에 충분히 부합하는 가성비 메인보드로 훌륭한

스펙을 갖춘 B460M 박격포 모델이 적당한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