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사투?끝에 컴퓨터 완성했습니다.

쉽지 않을꺼라고 생각해서.. 도와 주실분은 구했지만 실패하고

직접 조립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고 오래걸리고..

대충 10시간인가 11시간 걸리더라고요. 대충 작업해서 한번 켜보고 또 몇시간 만져서 완성 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이 순삭..

아직 할일이 많다는게 문제네요. 역시 시간이 시간이 문제.

수냉 처음이라 프라켓 꼈다 뺏다, 팬 교체도 그렇고 이러저러 시행착오가 많고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좀 적당히 쉬어가며 하긴 했지만요.

제가 잘 한건지.. 제대로 작동하는건지는 몰라도 일단 문제는 안 보이네요.

수냉 처음인데 생각보다 펌프 소리 걸리네요. 팬소리도 따로 사서 달았는데 최고 속도 가니 시끄럽네요.

아직 오버랑 안정화도 안 했는데.. 일단 오버랑 안정화는 설 연휴때나 할 수 있겠네요.

아래는 완성샷.. 선은 뒷쪽 하드 있는곳에 대충 쳐박았습니다.

이렇게 구성하니 깔끔해보이기는 하네요. 하지만 제가 봐도 영 못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