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덱 프랑슘 라이트 갈축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는 처음 써봄.

기계식 키보드를 산 이유

-> 좋은 키감을 느끼며 보다 윤택한 컴퓨터, 게임생활을 하기 위해

갈축을 고른 이유

-> 청축보다 조용하면서도 적축보다 누르는 느낌이 있는 게 갈축이라길래. 청축과 적축의 장점을 모았다고 생각했음.

덱 프랑슘 라이트를 고른 이유

-> 불 안 들어오는(마우스도 일부러 불 꺼놓음) 텐키리스 갈축 키보드 중 가격과 회사가 마음에 드는 걸로 골랐음. 다른 후보들은 레오폴드 fc750r, 오존 스트라이크 배틀이었음.

만져본 소감

-> 묵직하고 마감이 고급스럽다고 느꼈음.

타자 쳐본 소감

-> 키감이 별로 특별할건 없고(언젠가 피씨방에서 어떤 기계식 키보드를 써봤을 때도 그랬음) 그냥 비싸고 고급스럽고 시끄러운 키보드가 아닌가 생각했음. 하지만 전에 쓰던 큐센 만원짜리 멤브레인 키보드를 번갈아 써보니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음. 멤브레인과는 분명 다름. 설명하자면 마치 타자기를 치는 듯한 느낌임.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구입하실 횐님들께 할말

-> 갈축도 꽤 시끄럽네요. 갈축이 이정도니까 청축 등은 소음이라는 부분을 꼭 고려해서 사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