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률에 따른 전술대응

우연히 옆 동네 전술 관련 된 글을 검색하던 도중 발견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이렇게 공유합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과 같이 경기 당일 혹은 하루 전 뉴스 기사를 통해 상대 팀과 내 팀의 배당률을 알려주며, 이를 체크합니다.

(본인 팀 기준)

배당률 1.5 이하

전술 성향 : 공격형

배당률 1.5 ~ 2.0

전술 성향 : 지배형

배당률 2.0 이상

전술 성향 : 일반형

* 단, 본인 팀이 홈일 경우엔 해당 성향에서 한 단계 더 높여주고 원정일 경우엔 해당 성향에서 한 단계 낮춰 설정합니다.

 (바오딩 롱다 = 상대 팀/스자좡 융창 = 본인 팀 가정)

다음으로 상대 팀 포메이션 1,2선 선수 숫자와 본인 팀 포메이션 4,5선 선수 숫자를 확인합니다. 

예시를 든 위 두 팀을 봤을 떄 상대 팀(바오딩 롱다)의 1,2선 숫자 합은 총 2명이고 본인 팀(스자좡 융창)의 4,5선 숫자 합은 총 5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단순히 5:2 라고 놓고 생각합니다. 우린 항상 상대의 공격 숫자보다 1명 더 많은 자원을 배치시켜야 된다는 기본 상식을 전제로 하고 이를 '팀 형태' 에 반영 해야

합니다. 

매우 조직적(+2) 조직적(+1) 융통적(0) 유연함(-1) 매우 유연함(-2)

괄호의 수치를 머릿 속에 입력하고 항상 상대 1,2선보다 우리 팀의 4,5선이 +1 유지 되어야하나, 이미 우린 상대보다 3 이상 많습니다(5:2) 따라서, 유연함 혹은 매우 유

연함을 선택하여 4:2 혹은 3:2 까지 만들어줘도 충분히 상대 1,2선보다 숫자적 우위를 차지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기 진행 중에도 상대 감독에 따라 항상 포메이션이 변경되므로 수시로 확인하여 상대 1,2선 숫자에 대응해서 바꿔줘야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은 위 댓글 내용을 통해 충분히 효과를 봤기 떄문에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댓글 내용을 다시 한 번 공유합니다.

(출처 : 에펨코리아 새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