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대화 및 선수단 관리 팁 2 (자만관리 관련)

이번에도 역시 초보자를 위한 아주 간단한 팁을 가져왔습니다.

17작과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경기 시작전이나 경기 중에 수석 코치가 팀원 누구누구가 건방지게 행동했다, 허파에 바람들어갔다, 혼 좀 나야 되겠다 하고 알려주지를 않습니다.

저런 부분을 듣고 알아야 팀원을 주기적으로 갈궈줄 수 있고 자만관리가 가능한데 말이지요.

이전 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무조건적인 칭찬은 독입니다. 시즌 진행 될수록 경기력이 떨어지죠.

이번 18작에서는 경기 중이 아니라 경기 후에 이러한 자만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선수를 클릭하고 보고서 --> 최근 경기 기록으로 갑니다.

맨유의 마타를 예를 들어 보죠.

이러한 화면이 뜰겁니다.

그런 다음 그래프 부분 바로 밑의 성적을 클릭해서 피드백으로 바꿔줍니다.

그럼 이렇게 자만관련 수코가 알려주는 정보가 뜹니다.

무패행진을 하다보니 최근에 마타도 자만하기 시작했군요.

직전 경기에서 저렇게 자만관련 언급이 뜬 선수는 선수이름클릭 --> 대화주제 --> 선수경고 --> 훈련수준 비난 후

1군 주전 자리 따고 싶으면 똑바로 해라고 갈궈주면 됩니다.

칭찬이든 비난이든 경기 당 한 번 밖에 안되기 때문에, 경기 종료 후 해당 경기에 출전 한 선수들 위주로 위의 자만관련 정보를 체크한 뒤 먼저 비난부터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런 다음 평점이 9점 넘는 애들은 칭찬해 주면 되겠지요.

추가적인 팁을 드리자면, 겨울 이적시장에 선수영입을 많이 하면 할수록, 팀전술 숙련도가 떨어지고, 선수들간의 화합이 떨어져서 경기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니 꼭 필요한 선수가 아니라면 가급적 여름이적시장에 선수영입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허접한 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