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번 서울 파업 관련해서 알고있는 내용 정리해봄 - 별다를거 없긴한데

발롱에 올라와있는 내용에

내가 알고있는 내용으로 살 붙여서 추가함

다만 대부분 내용이 노조측 자료임으로

고려해줬으면 좋겠음.

그냥 떠도는 이야기도 같이 적음.

 

26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18,133명 / 투표자 16,317명

기권 1,816명 / 찬성 16,046명 / 반대 239명 / 무효 32명으로

재적조합원대비 88.5% / 투표조합원대비 98.3%의 찬성률을 보이며 파업

 

27~28일

1. 노조가 12.7% 인상 요구

2. 사측-사실상 시측에서 2.5%로 시작

3. 새벽 2시 경 중재안 6.1% 인상안에 노조가 동의했으나 서울시가 거부 - 지노위 조정안이 아니라 다른 조정안이었는데 까먹음

파업

0. 아침까지 시측 2.5% 인상안에 고수

1. 서울시 최종안 시급 4.48% 인상 / 명절상여금 연65만원 신설 / 오전파업 참여자 무노동 무임금 적용

2. 결국 노조측에서 수용

3. 4.48% 인상 근거는 울산, 제주가 4.48% 인상으로 타결보았기 때문

4. 보통 서울에서 인상 퍼센트 만들고 지방이 따라가는 분위기였는데 올해는 특이하게 울산 제주가 먼저 끝냈음.

 

기타

 - 파업 도중 경성여객 도원교통은 운행은 하되 돈은 안받으면서 운행을 했음...

 - 예전에는 버스 운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서울버스가 신의 직장? 급이긴 했음. 근데 이젠 경기도 공공버스가 더 윗급이라..

 - 강서구를 본거지로 둔 모 회사 촉탁직 운행사원 재촉해서 운행 내보냈음

 

파업도중 찍힌 사진

앞에는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제20대 이사장 김정환

노조측에서 파업하게된 계기로 꼽았던 '돈 몇만원 갖고 벌벌 떠는 너희들이 파업할수 있겠어?' 라고 말한 장본인으로

도원교통 경성여객 선진운수 선일교통 대표이사를 맡고있음.

아버지는 김종원으로 조합 12, 13대 이사장으로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 청탁 명목으로 김옥희씨에게 30억원을 건낸 김씨 공천 비리 의혹 사건 당사자

 

참고로 도원교통 경성여객 선진운수 선일교통 공통점은

차파트너스 사모펀드 산하 계열임. 

 

곧 있음 만기인데

이거랑 연관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