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차 간담회 내용과 그에 대한 답변

1. 최근 걸갤에 대해서

① 많은 분들이 현생 + 걸갤내에 존재하는 팬덤의 가수들이 활동하지 않아 침체기인것같다는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있습니다. 평소 음방을 챙겨보지도 않고 잘 보진 않지만 대부분의 컴백시기는 알고있어서...

저 또한 그렇겠지만 많은 분들이 현생이 있고 현생에 몰두해야하는 나이대이시다 보니 어쩔수없는 부분 알고있습니다.

리젠에 목숨거는 타입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 리젠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저도 현생이 혐생이다 보니...

그래서 최근에 많은 생각을 하고있고 뭐가 거창하고 그런것은 아니지만 진지하게 고민중이니 고민 끝나는대로 그렇게 다시 어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② 진입장벽에 대해서

뭐 몇몇분은 진입장벽이 없지 않냐 진입장벽이 뭐냐 이렇게 이야기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은 제 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그렇게 느껴지신다면

있다고 생각해야하는게 맞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 진입장벽에 대해서는 계속 답변도 얻고 물어보고 하고 그렇게 하고있지만은 

뭐라할까 규정도 많이 손보기도 했고 최대한 처음오시는분들에겐 계속 댓글달아드리고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드리기도 하고 그러지만 

뭐 대다수의 커뮤니티가 그런것처럼 본인의 성향에 맞는 갤러리를 찾아가거나 아니면 그냥 자료만 받고 가시고 그런경우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그분들을 탓하는것도 아니고 그분들이 잘못되었다는것도 아닙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허물어져가야하고 어케 완화를 시켜야하는지...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주로 걸갤과 야기스갤에서만 놀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타갤과의 비교는 절대 절대로 해서도 안되고 하기도 싫구요. 

그래서 이부분은... 솔직히 고칠수있다 없다 확답드리기가 애매한점 양해바랍니다... 

③ 그냥 하고싶은말

저는 글 안쓰시고 갤러리 안쓰신다고 해서 여러분을 욕하거나 탓하고싶은 마음 1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뭐 앞으로 열심히 적겠다 열심히 활동하겠다

이런거 마음은 정말로 감사하게받겠습니다. 다만 현생에 치이시는데 억지로 쓰거나 쓰고싶은 마음 별로 없는데 리젠을 위해 적어야겠다 이런거는 

안해주셔도 되요. 정말로. 갤 활성화 그런거야 머장들이 신경쓸일이지 여러분까지 신경쓰실필욘 전혀 없습니다. 

누차 말하지만 사이버상의 공간보다는 현생이 더욱더 중요하니까요 현생에서 성공해서 펨네에 후워...ㄴ... 쿨럭

여튼간에 그냥 그런 부담감이나 그런 마음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으니까요 억지로 그러실필요도 없으니깐요 평소대로 그렇게 하는걸로다가!

④ 상주인원 고착화에 대해서

이부분은 솔직히 그동안 많이 고민을 해왔었거든요. 前 야기스갤 머장이자 전관이셧던분처럼 막 영업을 하러 다닌것도 아니고 그냥 넋놓고 앉아있으면서

뉴비가 오길 기다리고 그런 짓을 많이 해왔었는데 이부분은 제가 바뀌어야 할것 같아요. 한때는 뭐 많은 갤러분들이 계셨었고 많은 능력자들이 있었지만

그분들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뭐 다 다른갤로 떠나가시고 다른갤 머장을 하신다든지 그런일을 하고 계시기때문에...

유출이 있으면 영입을 해야하는것처럼(넥센 이 개새끼들아 니네는 왜 유출만 하고 영입은 없냐 씹쌔끼더라 후...)

결국엔 걸갤 홍보도 하러다니고 새로오시는분들에겐 친절하게 대하고 그러면서 최대한 상주인원을 더 늘릴수있는 쪽으로 가는걸로...

2. 걸갤 이벤트에 대해서

①강박증 가지지 말라

이벤트에 대해서 강박증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여러분이 주신 후원포와 그런 관심들을 빨리 빨리 돌려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길게보고 

너무 자주 이벤트를 안열어도 괜찮다는 여러분의 의견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본인이 응원하시는 걸그룹 혹은 여가수가 컴백했을때

이벤트를 열고싶다거나 스밍인증이벤트 그런걸 열고싶으시다면 언제든 쪽지주시면 이벤트포 후원해드릴테니까 언제든 쪽지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큰 이벤트 열겠다고 하고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취소하고 취소하고 그러는것은 죄송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현생에 여유있게 되면 그땐

후원도 하고 이벤트도 크게 열테니까 그때까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위에도 언급하였던것처럼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그 고민의 끝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저도 계속 왔다갔다 하는입장이라

확답을 드릴수가 없지만 결론이 나는대로 알려드릴거고... 그 문제는 그때 적을 게시글에 자세히 이야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다들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여튼 감사합니다! 걸갤은 여러분덕분에 존재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