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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쓰리백 들고나오면 4231 이나 3톱으로 패야되나요?

전술에대해 잘알고 계시는분들은 전술상성좀 알려주세요~

 

제가 알기론 상대가 쓰리백이면 3톱이나 4231로 패야된다고 들었는데

 

그럼 상대가 4231 이나 442 들고 나오면 뭐로 뚜까 패야되나요?

 

그리고 분데스리가는 더블볼란치가 생각보다 많이나오는데 이것도 뚫기가 힘들더라구요..

 

강팀으로 플레이하는걸 좋아하지않아서.. 전술상성 들을 알고있으면 좋을것같아서 ..

 

 

 

꽃가루소녀주의보님 포함 2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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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가루소녀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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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식후30분 2018.09.28. 18:23
솔직히 상성이랄 것도 없고 자기 선수단의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여 어떤 전술이 가능한가를 파악하고 그걸 집중적으로 파야된다.
빠른 윙어가 없는데 4231 펼쳐서 윙어로 공격하면 그 팀은 망함. 그러면 중앙 집중적인 전술을 쓰는 거고.

굳이 본문에 나온 것만 놓고 얘기해보자면
3백은 1톱놓고 양윙으로 사이드 후벼파는게 좋음. 그래야 상대 수비3명이 원톱 1명에 비벼져서 낭비되니까.
4231이 상대면 442로 투톱과 센터백 1대1을 만들거나, 433 혹은 4141로 상대하는 방법이 있고
442가 상대면 4231로 공미 집어넣어서 조지거나, 투톱 견제를 위해 4141로 역습 치는 방법, 3백으로 제압하는 방법 등이 있다.
더블볼란치가 상대다? 그럼 투톱 놓고 윙으로 역습시 매우 매우 빠르게 돌파해서 크로스 올리는 형태로 상대할 수가 있음.
수미 2명이 페널티박스로 들어와버리면 가운데 공간이 안 나오니까 들어오기 전에 해결하자는 거지.

전술 상성이랄건 어디까지나 예시, 참고다.
상대 전술에 맞춰 카운터 치겠다고 매번 전술바꾸면 우리 선수들이 잘 따라가지도 못하고,
애초에 이렇게 다양한 전술을 사용하려면 선수단의 폭이 굉장히 넓어야된다. 다양한 포지션에 다양한 선수가 들어가야되니까.
근데 이러면 당연히 강팀이 되겠지. 그럼 질문자의 의도와는 멀어져버린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현재 선수단에 어떤 선수들이 있나 확인한 후, 그에 맞춰 한 두가지 컨셉을 확실하게 잡고 시즌을 진행해야 한다.
나중에 천천히 자기 입맛에 맞춰 변화해나가면 되는거고.
최대리 작성자 2018.09.28. 19:44
 식후30분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되었어요!
꽃가루소녀주의보 2018.09.29. 12:57
풀백 위치에 따라 다른데 완전 5백 쓰는 거 아니면 
클래식 윙어를 상대 센터백이랑 풀백 사이에 생기는 뒷공간에 침투시키셈
매치엔진이 똥이라 침투만 제대로 되면 컷백으로 득점 잘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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