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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 전북 결산 - 전북에 대하여 아라보자(재업)

  •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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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신용입니다.


매번 이상한 뻘글만 올리다가 에펨 공유좀 해보고싶어서 올려봤는데요. 겜방 나오기 전에 급하게 캡처한거라 정보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말로 때울겁니다


로스터는 미리하는 K리그 로스터에 K리그 유럽이동 로스터를 추가했습니다. 이것도 조금 서둘러서 만들어서 괴물생성방지나 한글화나 상금 이런 것들을 따로 못했습니다. ㅜㅜ 그래도 재밌는 에펨이 가능하더군요.


1. 선수단

전체화면 캡처 때린거라 잘 안보이실건데 양해부탁드립니다.


K리그 전북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라인업이지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좀 있으실 겁니다.


송범근 선수가 생성이 되어있질 않네요. 저도 이부분은 시작하고나서 바로 찾아봤는데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송붐 내놔


선수들 하나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용 - 제가 용형이라고 부르는 형님입니다. 실축에서도 공격적으로 유명하신 선수입니다. 시즌초에 4123과 523을 번갈아가면서 썼었는데 그때 윙백과 풀백을 오가면서 좋은 활약을 해주셨습니다. 간간이 나오는 좋은 크로스가 일품입니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4123의 풀백지원역할을 주로 뛰셔서 성적이 뛰어나진 않습니다. 카드관리가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김민재 - 최고! 최고! 최고! 라고 말해도 모자랍니다. 수비의 신 그자체입니다. 공중볼은 따라올 자가 없고 수비능력 또한 리그 최소실점에 빛납니다. 카드관리 능력이 아주 뛰어나서 경기에 곤란한 상황 자체를 아예 만들지 않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클러치 상황 때마다 한골씩 박아주었고 한번에 찔러주는 롱패스도 좋습니다. 다재다능 쵝오! 유로파에서도 공중볼은 절대 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유럽팀으로 플레이하시면 준주전으로 써도 만족하실겁니다. 여기선 우디네세가 지속적으로 데려가려하는데 바이아웃 20억때문에 고저고냥 제손에서 사라질것같습니다. ㅜㅜ 계약실수 때문에...


손준호 정혁 신형민 - 만능맨 트리오. 이 세분은 전북 중원의 핵심입니다. 어쩌면 미재성보다 더 좋을수도.. 시즌 내내 중앙미들/수미/중앙수비(신형민만)에서 돌아가면서 자리를 채워주셨고 그만큼 최고의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장점은 셋다 활동량이 엄청나고 수비/공격 능력이 준수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짤라-박투박-볼위닝(시즌초)-딥라방(시즌후반) 어디든지 맘놓고 쓸수있었습니다. 어빌이 2~3성에 그치지만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시즌을 씹어드셨습니다. 캬~ 주모!


이재성 - 불세출의 스타 이재성입니다. 성적으로 보여줍니다. 평점 7.72 19골 15도움 키패스 100회(!!) 를 찍어주시고 올해의선수상, 베스트일레븐을 쓸어담아 드십니다. 기본적으로 AML(윙)이 최적의 포지션인데 실축처럼 써보고자 고민한 결과 메짤라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시즌 내내 메짤라 고정 박고 기용하였습니다. 장점으로 말할것같으면 활동량이 엄청나고, 중거리슛(대포알), 프리킥, 코너킥은 최고수준에 드리블 역시 걸출합니다. 거기다가 수비능력도 보유하여 중원싸움에 있어 최고의 옵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 내에서는 메짤라 포지션에서 전방으로 볼투입하는 기점이 되었고, 이승기 등 공격진이 박스안에 진입하면 측면으로 돌아가서 크로스를 올려주고 박스 밖에서 시원한 중거리슛을 날려줍니다. 종종 드리블로 박스 안까지 밀고 들어가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수비시에는 압박을 최대한 수행하면서 태클도 자주 성공시켜 턴오버를 많이 만들어 냅니다. 그 결과는 항상 골로 만들어지지요. 정말 못하는게 없는 우리 이재성 선수입니다.


로페즈 - 닥공 전북의 막강 스리톱중 1명입니다. 시즌 내내 AMR(윙공)으로 뛰면서 크로스면 크로스, 박스내 침투면 침투, 드리블로 뚫어내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윙어롤이지만 박스안 침투 움직임도 많이 가져가주어 인사포나 라움이 아닌가 할만큼 골장면에 많이 가담합니다. 공격진 1옵션으로서 시즌 내내 최고의 활약을 펼쳐주었습니다.


이승기 - 닥공 전북의 막강 스리톱 중 AML(인포공)입니다. 원래 공미자리인 선수인데 4123을 시즌 내내 사용하게 되면서 인사포로 시즌 내내 기용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인사이드 포워드 - 공격 이란 롤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양발잡이에다가 드리블, 골결정력, 크로스 전부 준수한 능력치에 맞게 왼쪽 공격구역을 지배하였습니다. 어쩔땐 윙처럼 터치라인 따라 전진하며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주고, 또 어쩔땐 인사포처럼 박스 안으로 침투해서 마무리짓고 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또 공미공, 중미메짤라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서 유연한 선수기용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더이상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기록으로 대신하겠습니다. 16골 19도움.


김신욱 - 닥공 전북의 부동의 원톱입니다. 팀내 최다골(21골)을 기록하였고 도움역시 톱3(14도움)에 들만큼 최고의 활약을 보였습니다. 팀내 공격포인트 1등! 4123에서 원톱을 시즌내내 담당하였습니다. 처음엔 타겟맨으로 박아놓아서 활약이 그리 돋보이진 않았지만 시즌을 진행는 동안 컴플포 역할이 자연스러움으로 뚫리게 되어 반전을 이루어냈습니다. 4123의 컴플포 원톱을 담당하자마자 경기마다 골도움을 적립해주면서 시즌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경기중에는 내려와서 볼흐름을 도와주고 측면으로 벌려주면서 공간을 만들어내고 기회를 창출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키가 매우 크지 않습니까? 그래서 골킥시에 공중볼을 전담하게 해서 불필요한 소유권 전환이 일어나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딱 하나 아쉬운것은 저 21골들 중 헤딩골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ㅇㄱㄹㅇ 정말 놀랐는데 골문 앞에서 헤드 컨트롤이 너무나 좋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김신욱을 쓰실려면 크로스는 낮게 보내주세요. 안그러면 큰일나요.


황병근 - 든든한 넘버투키퍼입니다. 오르톨라와 함께 시즌을 노나먹으면서 후보키퍼로 있기 아까운 안정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21경기나 출전했습니다. 송붐 생각이 하나도 안날 만큼 정말 좋았습니다.


김진수 - 1시즌때는 정말 잘했습니다. 공격포인트도 많이 올리고 수비도 정말 잘해줘서 2시즌도 똑같이 밀고 갈랬는데 이게 웬걸.. 대전전에서 십자인대가 끊어집니다. 그래서 2시즌차에는 거의 못보았습니다. 그마저도 시즌 막판에 돌아와서는 10경기 5경고 2퇴장 적립... 장점은 크로스 드리블 같은 공격능력이고 단점은.. 카드수집능력입니다. 경고를 받아야 성이 차는 성격인듯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1옵션이기에 다음시즌 그뢰가르드와 함께 기용할 생각입니다.


최철순 - 짤순이형입니다. 수비 전지역 커버 가능하구요. 잘생겼어요. 키도커요. 만능입니다. 주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지만 시즌 중 상황에 따라 중앙도 보고 왼쪽도 보고 다 했습니다! 그래도 어떤 경기도 빵꾸 하나 안내고 다 잘해줬습니다. 사랑해요 짤순이형♥


장윤호 - 특급 유망주 였습니다. 1시즌 끝날때까지만 해도 주전감은 아닌 백업이였는데 2시즌되더니 갑자기 폭풍성장하여 3.5 풀별 채우고 날라다닙니다. 중미/공미를 소화하는데 주포지션은 공미입니다. 그렇지만 전술상 중미 메짤라나 박투박에 기용했는데 만능맨 트리오와 함께 시즌을 풀로 소화하면서 8골 9도움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큰경기에서 강한데, 총합 8대2로 털렸던 셑틱과의 1차예선 경기중 첫경기 셀틱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물론 4대1로 털리긴 했지만 기분좋은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한교원 - 특급 로테입니다. 1시즌엔 별로 존재감이 없었어서 2시즌 로페즈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즌 중반 로페즈가 부상당하고 한교원이 선발로 뛰기 시작하니 미친듯한 페이스를 보여줬습니다. 해트트릭 어시트릭도 하고 혼자 경기를 마무리짓고 로페즈에 필적하는 드리블 능력과 결정력을 선보이면서 그야말로 미쳐 날뛰었습니다. 덕분에 로페즈 공백없이 시즌을 잘 보냈습니다. 갑툭튀한 이형님 덕분에 우승까지 문제없었던것같습니다. 굿굿!


유승민 나성은 - 고오급 유망주입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경기에 선발보냈는데 잘해줬습니다.


2. 이적상황

2시즌째 진행한거라 인앤아웃이 조금 있습니다. 나열해드리자면


OUT

이동국(은퇴/2시즌 끝나고 은퇴하시더랍니다. 우리의 영원한 라이온킹.. 2시즌 총 42골 때려박아주시고 화려하게 은퇴하셨습니다)



조성환(이적/이형님은 어빌이 좀 딸려서 로테로 돌릴려고 했는데 너무 카드관리가 안되어서 1시즌 끝나고 보내드렸습니다.)


수재성(준수한 로테자원에 칼라선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훌륭하게 메꿔주셨습니다. 너무 좋은선수이지만 멘탈 측면에 있어서 안좋은 측면이 너무 커서(팀대화 반응

이 너무 안좋음) 이번시즌 끝나고 이적시킬예정입니다.)


티아고 아드리아노(이적/티아고는 현 전술에 자리가 없어서이승기가 너무 잘해서 이적시켰고 아드리아노는 컴포에 맞는 자원이 아니어서 보내드렸습니다. 징징대는게 꼴보기 싫기도 했고요.)


홍정남(이적/오르톨라를 영입하면서 자연스럽게 밀렸습니다. 후보에 병근이형이 있어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멀리 가셨습니다.)


그 외 조석재, 최보경, 박원재(은퇴) 등등 많은 선수들이 떠났습니다. 어딜가도 잘하시기를..


IN

아드리안 오르톨라(이적/팀 전술이 라인을 매우 높게 올리는 전술이라 넓은 구역을 커버할 수 있는 키퍼를 찾았고 돈을 많이 못쓰는 현실상 이선수가 오게되었습니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적절한 분배의 안정감과 김신욱의 머리를 정확히 노리는 골킥능력, 17을 찍어주는 패스 차단 능력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 능력 덕분에 골킥상황시 안정감이 많이 늘었고 김신욱의 머리는 벗겨져가고 수비 배후 공간이 안전해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네마냐 칼라선(이적/수재성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모셔왔습니다. 처음에 일막/수위/태클/판단력/순속/주력을 고르게 갖춘 선수를 찾았는데 모두 13이라는 능력치를 보유한 녀석이 바로 이녀석이었습니다. 피지컬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쌈마이로 들여왔습니다. 게다가 3성 능력에 4.5성 잠재력을 갖춘 친구고 세르비아 청대에도 뽑혀가는 최고 유망주입니다. 경기 내에서는 엄청난 활약까지는 안보여주지만 킹갓민재와 함께 단단한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시즌 막판 무실점 6연승 역전우승할때 최고였습니다. 캬~주모!)


토마스 그뢰가르드(이적/2시즌 중간에 영입한 선수입니다. 김진수 선수가 시즌 초 3경기만에 십자인대가 나가는 7개월짜리 부상을 끊어버려서 영입한 선수입니다. 그런데 대체자라고 말하기가 무색한 만큼 많이, 아주 많이 영입이 늦어서 그사이에 짤순이형을 왼쪽수비로 썼었습니다. 아직 몇경기 못써봐서 판단은 보류하겠습니다.)


3. 대회


2시즌은 우승까지 부침이 심했습니다.

순위표는 안보이지만 광주/전남이 2, 3등을 해먹는 호남천하였습니다(전북까지).

시즌 초중반까지 순위가 낮은게 보이실텐데요.

챔스와 유로파를 병행하다 보니 리그일정이 자꾸 밀려서 순위가 중위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상하게도 리그만 가면 이길줄 알았는데 자꾸 하위권 팀한테 철퇴를 맞았습니다.

결국 유로파까지 끝내고 왔더니 1위 광주에 10점차 뒤지는 6위인겁니다;;

물론 3경기가 밀려있었지만 그걸 다 이겨도 1위를 못하기에 전북 이사진님들한테 최후통첩까지 받았습니다.

5경기동안 리그 12점 따내라... 결국 4승을 하란 소리였는데

기적적으로 6연승(그것도 무실점)을 이뤄내면서 1위 탈환에 성공합니다. 그대로 기세를 이어서 우승!!!!

리그 2연패를 수성해냈습니다.

아쉬운점은 FA컵을 스킵해서 돌렸는데 8강에서 부천한테 철퇴를 맞아서 떨어진것.

챔스는 큰기대를 안고 갔으나 1차예선부터 셀틱을 만나 우주까지 털렸습니다 ㅜㅜㅜ

그대로 유로파로 갔는데 여기는 실력이 챔스와는 천지차이였습니다.

3, 4차예선을 가볍게 스윕하고 조별단계로 진입했습니다.

슈테우아, 세비야, 기타, 등등과 조가 짜였는데

기타 등등 팀을 털었으나 세비야와 슈테우아에 밀려 아쉽게도 토너먼트 진출은 실패했습니다.

목표였던 더블은 실패했으나 유럽무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엔 꼭 더 높이 올라가야지!


4. 전술

딥라포가 아니라 컴플지입니다.


전술은 시즌 전체적으로 수정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4123이었는데 닥공에 맞게 라인을 매우높게, 공격적이고 유연하게, 압박 최대로 해서 역습이든 지공이든 득점을 최우선으로 했습니다.

이게 시즌 초반에는 잘 통해서 6, 7점등 다득점 경기를 만들었는데

챔스에도 똑같이 들고갔다 셀틱에 관광당하고

리그에서 442 역습전술의 광주 전남에 관광당하면서

멘탈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뒷공간이 무주공산이 되어버려서 공격도 같이 죽어버리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되니 약팀 상대로는 10백을 뚫지 못하고 준비 잘한 팀 상대로는 뒷공간을 털려서 관광당하고 하는 말도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간신히 꾸역승 몇개 챙겨서 순위는 유지시켰지만 광주전남은 저멀리 도망을...

그래서 옵사트랩이었던 수비라인을 꺼보기도 하고 스리백도 써보고 했지만 소용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최후통첩받고 마지막으로 전술을 만질 때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수비를 먼저 단단히 해야겠다.

그래서 라인을 매우높음에서 약간 높음으로 조정하고 키퍼를 스킾 공에서 지로 한단계 내렸습니다.

역할이 오락가락하던 풀백들을 지원형으로 고정시키고

유연형이던 형태를 한단계 내려서 융통적으로 바꿨습니다. 수비 상황에서 조금 더 흐트러지지 말라고..

그리고 미들진의 롤을 바꿨는데

원래 메짤공 카릴 볼위닝방이었습니다. 플메를 두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공격시 빠른 템포에 플메가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공격이 한번에 성공하면 모를까 실패해서 재차 삼차 공격해야 할때 박스 밖에서 볼배급을 해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중미롤을 메짤공 박투박 딥플방으로 잡았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5연전동안 여러번의 공격시도와 창의적인 공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김신욱의 피지컬, 연계플레이와 이승기 이재성 로페즈(한교원)의 개인능력이 더해져서 무수히 많은 골을 만들었습니다.bb


준비를 끝내고 5연전에 돌입했는데 완벽한 경기력으로 무실점 5연승(+1승)으로 1위를 탈환하고 우승까지 이어졌습니다!! 광주까지 잡은 건 덤 예쓰 뺌




5. 마치면서


이번 시즌을 진행하면서 정말 느낀점이 많습니다. 게임하면서 머리를 싸맨게 이만큼이 없었던것 같은데 그 덕분에 좋은 결과를 보니 아주 뿌듯합니다.

전술 관련해서 얻은 내공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단순히 공격만 보고 전술을 짰는데 이번에 수비도 신경써야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격은 관중을 부르고 수비는 승리를 부른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공격 일변도땐 경질 걱정했는데 수비를 잡으니 우승을 크으

말그대로 인생 한번 산 것 같은 느낌인데 진이 쫘악 빠집니다. 3시즌째에도 우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해봐야지 뭐...

한시즌 하고 나니까 에펨18이 갓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단 관리, 경기 전술 등이 정말 잘 조화된 것 같습니다. 어느 하나 먼치킨 없이김진수는 빼고 그저 현실성 있게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3시즌 치르고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요리스 요리스님 포함 5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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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신용 작성자 2018.03.04. 13:57
 히이라기카가미
대한민국 유럽이동 로스터 적용해서 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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