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2시즌째 결산

  - 대회 결과입니다.

2월까진 사햄원정 1패 제외하곤 무패무쌍 찍다가 시즌 후반부에 꽤 많이 패했습니다. 

리그는 무난하게 34R에 우승 확정지었습니다. 일정상 로테 돌리느라 패한 FA컵 준결승전, 리그 컵 결승전이 아쉽더군요. 

 - 2시즌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현실에선 결코 볼수 없을것 같은 뮌헨에의 복수... 

이외에도 리그 맨시티원정 3-5 승, 리그 맨유원정 2-3 승도 기분좋은 경기였습니다.

 - 파리 이놈들 졸라 세더군요. 유일한 홈경기 1패를 선물받았습니다.

 - BEST 11 소개 - 

  - 체흐 대체자로 영입한 GK 케파. 준수하게 잘 해줬다. 현 155/167

 - 언제나 든든한 우리 예린이. 주급좀 올려줘야 되는데... 현 160/165

 - 메르테자커 대체하려고 뒤적거리다 발견한 어린괴물. 15년동안 굴려주마. 현 164/170

 - 좌풀백들 경고누적으로 못나올때 부상중에도 LB 땜빵까지 해준 고마운 녀석... 이지만 챔스우승 못했다고 반기를 든 괘씸한 녀석. 현 155/163

 - 쏠쏠하게 잘하는 만큼 카드수집도 쏠쏠한 골칫거리 녀석. 현 147/155

 - 램지 처분하고 많은 출전기회를 부여받은 자카. 현 151/160

 - 기대이상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스투라로. 체감 정말 좋다. 현 148/151

 - 이번시즌 최고의 영입. 2시즌만에 프리킥 골이란 감동까지 안겨준 말콤. 현 157/173

 - 외질의 대체자로 싸게 데려온 데니스. 근데 성장을 더럽게 안한다. 현 150/166

 - 산체스의 공백을 메워준 아스날산 크랙 이워비. 홈런좀 그만차라... 현 155/164

 - 이번시즌 팀 최고의 선수. EPL 올해의선수, 득점왕을 석권한 라카제트. 골든부츠도 확정! 현 160/161

 이외에 라카제트 대신 부상 액막이 되어줬던 지루, 불만을 제압해준 주장 코시엘니, 기타등등도 잘 써먹었습니다. 

긴 글 봐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