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2017 지운지 1주일 좀 넘었다.
- 누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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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활력소를 잃은 기분이다
마치 여자친구와 헤어진 느낌이랄까...
예전엔 하루가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나를 반기던 fm때문에 행복했는데
이젠 집에 들어와도 공허하다. 다른겜을 해봐도 대체불가다 (그 위대하다는 문명도 10분만에 질렸다). 축구볼때마다 미치겠다.
다시 받으려고 해도... 여태까지 6년동안 복돌로 해왔어서
이젠 그래도 매년 좋은게임만들어주는데 감사하는 의미로 돈쓰고 정품만하려고하는데
17세일기간을 놓쳐서 ㅎ 이미 18을 5만원 주고 결재했는데 17에 5만원 더쓰긴 싫고... 그럴 돈도... ㅠ ㅋㅋ
결론은 18 빨리나와라 현기증나니까...
그리고 제발 페널티킥좀 어떻게 고쳐봐 그거 안들어가면 즐겜하다가도 진짜 샷건때리고싶으니까
인포좀 살려주고 ㅠㅠ 맨유하는데 마샬이랑 급식이 둘다 인포로 좀 잘쓰고싶단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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