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답답해서 하나 씀

여자를 꼬시던

남자를 꼬시던

뭐 작업을 하고 썸을 타고

니 꼬츄기술이 어떻고 허리놀림이 어떻고

입을 어떻게 털고 주량이 백병이든 이백병이든

암만 상상하면 뭐하냐고

만나 / 뭘 하던 만나라고

하루에 5초를 보던 5분을 보던

얼굴도장을 찍어

그래야 '나'라는 사람에 대해 인식을 하지

당장 상대방 마음도 모르고 답답하고 

대면대면 하게 있을까봐 두렵고 겁나고

에라이 그럼 상상만 해 쉐리야

뻘쭘하던 할말이 없던 입이 안떨어지던

가서 푼수처럼 쳐웃기라도 하던가

일단 만나서 뭘해야지

정 할게 없으면 앞에가서 바지벗고 노래부르던지

신고당하겠지만

그래도 기억엔 남겠다

상대가 너희를 얼마나 생각할것 같냐 하루 24시간중에

5분 생각하면 그사람은 너 좋아하는거임

5분도 생각안해 보통 대부분은

10초만 생각해도 하나님 아버지 맙소사 제가 잘생겼나봐요 감사합니다 해야지

일단 '나'를 인식하게 만들어 

젤 좋은건 얼굴도장 눈도장 찍는거야

니네입장에서 반대로 생각해봐

별 신경도 안쓰던 사람이

별말 안해도 인사한번 해주고 한번 빵긋 웃어주고

그렇게 여러날 수십일을 반복되게 해서 지나가봐라

관심없었어도 한번쯤은 생각하게 된단 말야

@몽몽2 저 븅신은 선톡까지 받으면서

뭐 운동해야하고 일해야하고 온갖 핑계는 지가 만들어가고 있어

운동을 그럼 새벽일찍 해

그정도 못함? 아님 하루이틀 못재낌?

운동 하루이틀 안하면 지옥간대냐

답답한 소리들 하지말고 일단 만나 

쫌 만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