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일기장 둘째 잘 있는거 확인하고 옴! (Feat. 보건소)

태아검진시간연차를 사용하고! (최대 4시간 적용)

보닌쟝 지금 임신기단축근로 적용중이라 (하루 6시간만 근무)

오전에 2시간 일하고 냉큼 퇴근한 뒤 바로 병원으로 직행함

우리 둘째는 그새 키가 쑥쑥 자라서 2cm가 넘었음 ㅎㅎㅎㅎㅎ

주수에 잘 맞게 잘크고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보건소가서 기형아검사 쿠폰도 받아오고

철분제랑 엽산제도 받아옴 히히히히히

철분제는 보통 5개월치를 주는데 16주인가부터 먹을 수 있고

피검사 한번 받아서 철분이 모자란다! 그러면 먹는거니까 킵해놓고

엽산제는 보통 임신전부터 먹기시작해서 임신 12주 정도까지는 꼭 챙겨먹으라고 함

1통에 한달치이고, 보통 임신 4-5주차는 되어야 임신여부 확인이 가능하기때문에

무슨짓을 해도 엽산제는 2통 지원받는게 최대임 ㅋㅋ 더 받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함;;

기형아검사 쿠폰은 음... 정확한 명칭은 저게 아닐수도있는데;;

암튼 임신기간중에 태아에게 기형의 위험성이 얼마인지를 측정하는 그런 검사들을 하는데...

그때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지원쿠폰임

보닌쟝 노산이라서 아마 풀코스로 검사를 받게 될 예정임 ㅋㅋ

뭔짓을 해도 좋으니 둘째만 건강하면 된다! 으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