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욕주의] 주말알바 면접컷

의류 매장 주말 알바에 지원을 했었음

 

판매자는 아니고 손님들 입장 관리, 보안 같은 쉬운 업무였음

 

그런데 문자로 면접 담당자가 정장 입고 면접 보러오라더라

 

아니 x발 주말 알바인데 웬 정장면접??

 

 

 

 

그래도 입고 갔음 위치는 김포 아울렛의 폴로 랄프로렌

 

면접이 3시라서 2시 50분에 도착해서 인사하고

 

점장이 대기실에서 기다리라고 하더라

 

대기실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인사하고 기다렸음

 

3시... 3시 10분.... 3시 20분..... 3시 30분..........

 

 

 

개빡쳐서 집에 갈려던거 참고 다시 물어보려고 나갔는데

 

손님이 많은것도 아니었음 ㅋㅋㅋㅋ

 

 

카운터에 있는 사람에 물어보니

 

부점장이 죄송하다며 부점장이랑 면접 진행함

 

늘 그렇듯한 면접질문이 오고갔는데

 

정장 입고 일하는게 아니라 유니폼을 준대

 

그럼 대체 정장은 왜 입고오라한거지  

 

무슨 기업 면접 보는거임?

 

쨌뜬 면접 마치고 집에 감

 

 

 

 

6시에 면접 결과 문자가 왔는데

 

탈락임 ㅋ

 

탈락 이유는 관련 경력이 없어서라고함 

 

 

 

하 ...

 

주말 알바도 경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거구나 

 

 매장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옷 판매자도 단순한 보안 알바인데 뭔 씨발 경력이 필요함?

 

애초에 씨발 알바몬 이력서에 경력을 다 써놓았는데 

 

경력이 없다고 짜르는건 뭔 개시발소리냐 그럴거면 면접 보자고 왜 하는건데

 

 

 

나란 인간 얼마나 쓰레기면 

 

서빙부터해서 경력 없다고 단순한 알바도 다 잘리냐 ㅋㅋㅋㅋㅋ

 

알바하기 힘들다 씨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