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설정

일기장 애기 대성통곡하는 이야기.txt

울애기 드디어 어린이집 다님

 

엄마가 돈을 벌어야해서... 18갤밖에 안된 울애기도

어린이집을 감 ㅠ

 

처음 며칠은 나도 같이 들어가서 적응시간을 가져서 괜찮았는데

애기만 들여보내기 시작한 지 3일차...

 

첫째날은 뭣도 모르고 빵끗웃으며 갔다가

혼자만 떼놓고 들어오니 어어어? 하는 표정을 하다가 울기 시작함

 

둘째날은 어린이집 문 보이니까 멈칫하다가

신발장에 신 넣는 순간부터 울기 시작해서

코알라마냥 꽉 끌어안고 안떨어지려는거 억지로 어린이집 쌤 품으로 안겨주고 돌아나옴

 

그리고 3일차인 오늘은

주차장에 내릴때부터 아냐아냐아냐 가자 가자 하면서 거부하더니

어린이집 대문서부터 진짜 대성통곡 ㅠ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소리 들은 쌤이 마중나오길 만큼 크게 움

 

짜식... 목청이 좋은데 가수가 되려나....?

너무 많이 울어 눈이 팅팅부은건 안쓰럽지만 ㅠ

곧 적응하기를 바라는중임...

댓글 8

luve 2023.03.09. 22:46
내가 저랬다든데
놀이방 가기 싫다고 엉엉엉
댓글
메르시장인 작성자 2023.03.09. 22:53
 luve
보닌쟝은 7살이나 되서 유치원다니기 시작해가지구 별 문제없이 잘 갔었음 ㅠ 그래서 고작 18갤짜릴 보내려니 너무 미안한데 돈을 벌어야하니.....
댓글
메르시장인 작성자 2023.03.09. 22:53
 안익수짤리면닉변
애기한테 좀 미안하지만 ㅠ ㅜ 하원하러 갈때 많이 안아주고 달래줄라구요.
.
댓글
Martini 2023.03.09. 23:06
12갤 미만 애들 가는 얼집도 있던데
댓글
칸나바로 2023.03.09. 23:53
이것도 잠시입니다..
나중에 가면 얼집 어서 가고싶다고 신나함
ㅠㅠㅠㅠ파이팅입니다
댓글
TrueRomance 2023.03.10. 00:11
난 조카들 많아서 다 케어가능함
나중엔 갈려고 재촉함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츄르내역_240102 19 조유리 2969 12
공지 [공지] 공지사항_220412 30 조유리 6434 64
일기장
이미지
Sso! 29 1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49 7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54 7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77 14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55 9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52 5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39 5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40 8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66 11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61 8
일기장
기본
철이두개면두철 24 3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44 8
일기장
이미지
♥무케♥ 32 3
일기장
이미지
구내염에는알보칠 155 5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61 9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55 8
일기장
이미지
정진솔 29 3
일기장
이미지
정진솔 62 7
일기장
기본
육상천재방예나 59 5
일기장
기본
메르시장인 7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