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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꿈속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났다...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 그러나 그녀와 헤어지고 고백도 못하고 깨버렸다... ㅅ발... 이름이 김연경이었다. 외지주에 있던 캐릭터 이태성도 나오고 중학교 시절로 돌아갔다. 엄청 인싸였고 부자였다. 그녀와 첫 만남에서 뺨 두대를 맞았다. 음악 시간에 나 중학교 때 음악선생이 담당이었다. 고등학교때 애들도 전부 나와 같은 중학교, 같은 반이었다. 이태성은 역시 악랄했고 괴롭힘을 하는 일찐이었다. 음악시간에 음악선생 기분이 좋아보였다.(그 인간 개또라이었음) 수업시간에 좀 늦었다고 연경이를 다짜고짜 때렸다. 얼굴이 붓고 입쪽이 부어오르고 정도가 너무 심해서 반 애들이 말렸다. 연경이는 울면서 나가버렸고 다시 돌아와서 가방 들고 나가려는 순간 나에게 사과 했는데 나는 그녀와 그렇게 헤어지는줄 알았다. 그녀가 다시 학교에 나오고 우리반 일찐이었던 놈 이태성은 여전히 횡포를 부리고 있었고 다른 일찐놈도 반 애들 내 친구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그런데 연경이가 돈으로 일찐놈들끼리 싸우게 만들었다. 나를 안건드리는 대신 서로 싸우라고 한듯하다. 그래서 이태성은 그 놈에게 시달리고 있던 반 애들 그리고 나 까지 전부 안건드렸다. 집 한채를 받았기 때문...(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나 한테 집 한채 이렇게 불렀음...;;)  다른 일찐이 내 친구들을 괴롭히고 나까지 건드리려고 하자 "야 다 꺼져" 이러면서 애들 피하게 하고 그 일찐놈 한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그렇게 서로 싸우고 우리들은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다시 나는 왜인지 여자 애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연경이 언니들 다섯과도 친했다. 그리고 이제 연경이가 전학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마지막 인사하고 나가려고 할 때 내가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싶다고 잡았다. "나랑 친구 해줘서 고마웠다고" 그때 좋아한다고 말 했어야 했는데 차마 말 못하고 그렇게 헤어졌다. 이태성이 나를 부르며 마지막 인사를 해야지 이렇게 말해서 나는 맞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그렇게 시간을 만들어 준것이었다. 만약 그때 고백 했다면 그녀는 받아줬을 것이다. 왜냐고? 반 애들 한테 금 12덩이씩 돌렸었다. 물론 나도 받았다. 근데 다른 애들은 없고 나한테만 같이 준것이 있었다. 하트 모양 금 목걸이와 기타 악세서리들(전부 금이었음) 그녀가 떠나고 내 앞에 있던 애가 질투에 눈알이 뒤집힌건지 갑자기 나를 모욕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핑계를 대면서 그래서 죽이려 했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지 못했다. 나는 천성이 착해서 싸우지도 못했기 때문 그걸 노리며 나를 까내리기 시작하자 나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그 놈의 교복 와이셔츠 뒷목 쪽을 잡아당기고 얼굴을 열받은 표정으로 때렸다. 그러다 깼다... 새벽 3:37분... ㅅ발... 그녀는 김태리를 닮았었고 예쁘고 착한 아이었다. 사랑했다... 다시 꿈에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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