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나봄 사과하는 것도 타이밍을 재야한다는 거에 대해 불만이 있음

ㅠㅠㅠ 친구가 없어 ㅠㅠㅠ 아니 이러면 친구가 아닌가 ?

저딴식으로 친구가 하는거면 차라리 손절 하는게 나을거 같음 이건 내 생각이고 너도 영 아닌거 같으면 저래 말해보는것도 방법 아닌가 싶다. "내 딴에는 너한테 미안해서 사과 하는건데 니가 그런식으로 반응하면 내 입장은 뭐가 되는거냐 그렇다고 늦게 사과하면 또 이때까지 했던것 처럼 뒤끝 부릴거 아니냐 그런식으로 나오면 나도 지치는거다. 니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사과할때 어떤 마음으로 사과 하는지 생각도 좀 해봐라." 이런식으로 말했다. 그런데도 반응 안좋거나 ㅈㄹ하면 차라리 새로 친구 만드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음 굳이 내가 매달리면서 까지 친구 관계 유지할 필요없음 나도 친구 없음 그래서 새로운 관계 만들고 있는거지

요즘 흔히 인터넷상에서 사과도 잘못한 사람이 사과를 하면 안 받고 받아야할 사람이 사과 된다고 할 때 해야한다는게 생각나서
음

사과하는 사람이 해도 안 받아주고 사과 받는 사람이 받아줘야 진짜 사과가 된거라는거? 인터넷은 조언 듣는 공간도 되긴 한데 너무 그거 보면서 깊게 생각하지 마셈 너가 사과했고 미안한 마음이 있었고 잘못했다면 그 부분도 반성하고 개선할 마음이 있기때문에 사과한거 아니야? 근데 상대방이 저런식으로 말한거면 그건 괜한 트집 잡는거라고 밖에 나는 생각 안드는데 나는 저런 애가 친구라면 굳이 매달리면서까지 사과 하는건 아닌거 같음 그냥 새로운 친구를 만들지 이건 내 생각일 뿐이고 너가 어떻게 할지는 결정해야지

자존감이 없어서 더 빠져들기도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