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정보/기사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의 칭찬 세례 “모든 게 맞아떨어졌어”

박주원이 프로 데뷔 10년 차만에 처음 도움을 기록하고 페널티킥까지 막아냈다.

(박)주원이는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 예전에 아산무궁화 시절과 비교해서 성숙함과 베테랑다운 노련함이 생겼다. 앞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도 더욱 좋은 상황을 만들어주고 싶다.

선발로 나선 김혜성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사실 (김)혜성이는 시합 이틀 전에 나에게 개인 면담을 신청해서 기회를 달라고 이야기했다. 나 역시 준비된 선수는 언제든 찾아오면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에서도 자기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런 마음을 갖고 시즌을 준비한다면 더 큰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

유강현의 득점 기록이 굉장히 좋다. 현재 득점 공동 1위인데 득점왕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다.

(득점왕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요즘 정건우를 선발로 나서게 하면서 (유)강현이를 체력 안배시키고 있다. 그 앞에 (정)건우도 보이지 않지만 팀에 많은 헌신을 해주고 있다. 여러 부분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선수들의 역할 분담을 잘해주고 있는 것 같다

기자회견을 마치던 중.

선수 중에 코치가 한 명 있다. 그 선수를 인터뷰해야 할 것 같다. 이재성 선수라고 있다. 그 선수가 역할을 잘해줬고 팀에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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