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상훈 조롱 얘기를 듣고 몇 년 전 강원 원정에서 본 홈팀의 걸개가 생각났다.

"유현, 양한빈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유현이 강원에서 뛴 기간 2009~2011, 3년,

양한빈이 강원에서 뛴 기간 2010~2012, 3년,

양한빈이 강원에서 출전한 경기수, 딱 1경기.

유상훈이 서울에서 뛴 기간은 군복무를 제외해도 9시즌.

(육군 현역 복무기간이 18개월이니 전역시즌엔 다시 뛰니까)

서울에서 출전한 경기 수, 112경기.

(네이버 기준, 2018시즌엔 전역복귀 후 1경기만 소화한 걸로 기억해서 그렇게 합산했음)

팔짱충 비난하는 특별계급팬 여러분, 뭐 느끼는 거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