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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현직 장애인복지관련계열에서 근무하는 사람인데[발롱도르~]

  • BenA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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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보고 그쪽 페이지 가서 글 읽고

용기내서 오랜만에 진지한 글쓴다

 

너네 버스에서 휠체어 타고 다니는 사람 몇명이나 봤냐

지하철에서 휠체어 타고 다니는 사람은? 

 

하다못해 니네가 좋아하는

개축 경기장에 휠체어 타고 들어오는 사람은

몇명이나 봤냐? 

 

우리나라 인구 중 약 5%는 장애인인데

그 중 지체장애인이 절반이야 

 

그럼에도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그런 분들을 못보는 건 이 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해

 

우리는 출근 10분 늦어지는 거지만

그 사람들은 집을 나서지 못하는 일이라고 여겨주면

 

그 10분 늦는게 좀 용서가 되지 않을까

 

비난과 비판의 화살은 문밖을 나서고 싶다는

저들의 절규가 아니라

 

십수년째 말로만 배리어 프리, 

유니버셜 디자인을 외치고 선거철에만

복지관 들려 인사하고 가는 정치인들한테 해야한다고

감히 생각한다

댓글 33

best 밥밥띠라라 2021.12.20. 11:35
하지만 10분 늦어진 출근을 우리부장은 용서해주지 않던걸... ㅠ
best 욕구불만 2021.12.20. 11:37
이동권과 상관없는 부양의무제란 새 안건까지 들고와서 지하철 막아선 이상 난 좋게는 못봐줌.
그리고 거꾸로 사회적소수자들이 공격해서 불편을 끼쳐야 할 대상은 평범하게 출근하려는 소시민이 아니라 십수년째 말로만 배리어 프리, 유니버셜 디자인을 외치고 선거철에만 복지관 들려 인사하고 가는 정치인들로 바꿔야 될 때가 됐다고 감히 생각한다.
best 고정닉 2021.12.20. 11:36
고장난 시계도...
best 밥밥띠라라 2021.12.20. 11:35
하지만 10분 늦어진 출근을 우리부장은 용서해주지 않던걸... ㅠ
댓글
BenArfa 작성자 2021.12.20. 11:36
 밥밥띠라라
그 사람들은 출근할 권리조차 이동권에 묶여 놓치는 사람들임. 그런 시선이 철폐되도록 해야하는 정치권은 십수년째 말로만 차별금지라고 하는게 문제지... 개인의 고통은 이해한다...
댓글
창원축구센터 2021.12.20. 11:35
시내버스는 그래도 저상버스가 많이 늘어서 그나마 다행
댓글
이노비오 2021.12.20. 11:37
미국에 있을때 버스멈추고 차체 기울여서 휠체어 탄 사람 내려주는데, 다들 하나도 안불편해하는거 보고 좀 놀라긴했음.

한국이라면 눈총 엄청 줬을텐데 다들 차분하게 기다리더라

이건 한번에 해결될건 아니고
차츰 차츰 인식 자체가 바뀌어 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함.

선거시즌에 얼굴만 비추고 모르쇠인건
뭐 기본 패시브니깐 기대도 안함..
댓글
best 욕구불만 2021.12.20. 11:37
이동권과 상관없는 부양의무제란 새 안건까지 들고와서 지하철 막아선 이상 난 좋게는 못봐줌.
그리고 거꾸로 사회적소수자들이 공격해서 불편을 끼쳐야 할 대상은 평범하게 출근하려는 소시민이 아니라 십수년째 말로만 배리어 프리, 유니버셜 디자인을 외치고 선거철에만 복지관 들려 인사하고 가는 정치인들로 바꿔야 될 때가 됐다고 감히 생각한다.
댓글
BenArfa 작성자 2021.12.20. 11:41
 욕구불만
그래도 이렇게 관심가져줘서 고마울 따름.
댓글
BenArfa 작성자 2021.12.20. 11:38
 천사시체
그래서 지각/연착 증명서 떼주잖어
댓글
천사시체 2021.12.20. 11:38
 BenArfa
증명서떼주면 상사들이 넘어가주나고~~
댓글
BenArfa 작성자 2021.12.20. 11:40
 천사시체
그런 사회분위기가 문제라고 생각함. 위에도 밝혔지만 그런 사회분위기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비슷한 예시로 흑인이 투표권 받게된지 이제 반세기 지남. 결국 우리 모두가 문제로 인식하고 권리를 어떻게 찾아줄지 고민해야 해결될 문제인데 이 사회는 하루의 해프닝으로 치부하고 문제행동이라고 여기잖아
댓글
Marcus 2021.12.20. 11:40
이런거 땜에 시위하는거에 있어서 크게 비판을 못하겠음
댓글
권창훈 2021.12.20. 11:43
난근데 이런식으로 하는건 역효과도 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피해보는 사람들도 나오기마련이라. 겨우 10분이아니라 그때문에 분명 손해보는사람들도 있거든
댓글
BenArfa 작성자 2021.12.20. 11:44
 권창훈
그래서 나도 출퇴근 시간에 하는 건 좀 지양해줬으면 하는 바램임.
댓글
광배 2021.12.20. 11:44
잘못은 십수년째 말로만 배리어 프리, 유니버셜 디자인을 외치는 정치인들이 했는데, 왜 피해보는 건 선량하고 정상적인 의식을 가진 사람들을 포함한 다수의 시민이죠?
댓글
BenArfa 작성자 2021.12.20. 11:44
 광배
같이 목소리를 안내주니까.
댓글
광배 2021.12.20. 11:50
 BenArfa
뭐 시위하는 장애인들도 다들 각자 사정이 있겠지만 이런 시위 방식이 옳다고는 생각 안함. 시위를 하게 된 사유나 시위의 목적은 알겠는데 방법론적으로 잘못됐지 않나 싶네
댓글
BenArfa 작성자 2021.12.20. 11:53
 광배
저들이 쓴 책이 있는데 바라보는 견해는 이제 목도한 사람을 몫이고 그 저의가 무엇인지가 알려지면 좋겠음. 아무래도 일반적인 소시민과 그 관계자의 시각차는 항상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
댓글
김자몽 2021.12.20. 11:48
착한 장애인은 개인의 삶을 바꾸고, 나쁜 장애인은 제도를 바꾼다 라는 말도 오죽하면 나왔겠음
댓글
Bandiere 2021.12.20. 12:19
나중에 애들하고 수업시간에 이 이야기 해봐야긋다
시민들의 연대가 왜 중요한지, 사회적 약자의 과격한 목소리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댓글
BenArfa 작성자 2021.12.20. 12:19
 Bandiere
좋은 주제라고 생각함. 근데 정답은 없음. 나는 이쪽에 투신한 사람이라 한 쪽 견해를 얘기하는 거고...
댓글
Bandiere 2021.12.20. 12:30
 BenArfa
그래서 좋은 주제가 되지 않을까 시퍼.....
댓글
Wonderwall 2021.12.20. 12:42
예전에 휠체어 타신분이 버스타는더 딱 한번 봤었는디
지상버스 펴지는거 제대로 안되서 몇분 잡아먹더라
댓글
지언학 2021.12.20. 14:03
유튜버 위라클보면 딱 우리나라의 현실 잘 나타내주고 있는거같음.. 그치만 오늘 시위는 많이 비판받을거같아,,,
댓글
cotonena 2021.12.20. 14:52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환경이 보장된다면, 대중교통 탔을때 비율상 20~30명중에 한명은 장애인이어야하네. 그만큼의 장애인이 안보인다는 건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거고.
댓글
킹지민 2021.12.20. 15:22
서울교통공사가 넘 막나가고 있지
누구던 장애가 생기지 말란 법이 없는데
댓글
성우맘 2021.12.20. 16:46
12월초에 시위를 했던 이동권 관련 이유,의도는 내가 불편했던 것과는 별개로 잘못된게 아니고 충분히 요구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방법이 틀렸고 오늘은 이유도 방법도 틀렸다고 생각해 최근 지하철역에서 시위가 진행되면서 일부 지하철역은 운행이 잠시지만 무정차통과였고, 일부 시민들은 (물론 이사람들이 잘못한거지만) 애꿎은 직원들에게 공지안하냐고 화내는 모습을 봤고, 회사에 우리잘못도 아닌데 죄송하다고 쩔쩔매는 모습도 봤어 한두번쯤은 진짜 저들이 이야기하는데 들어주지를 않으니 이시간까지 이렇게 나와서 이야기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반복되고 서로 감정이 상하면 좋게 생각하던 사람들도 좋게 생각을 할까? 일단 나부터 지금까지 시위는 뭐때문에 나왔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시위 알람보자마자 한숨부터 나오던걸?? 결국 내 출근시간 이동권을 담보삼아 요구하고있는건데 이유가 아무리 옳고 정당해도 방법에 모두의 공감을 얻지못하면 의미없는거같아
댓글
BenArfa 작성자 2021.12.20. 18:21
 성우맘
의도를 알아주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방법은 더 사회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으로 나아가겠지 난 회원님 의견도 존중해 나라도 내 이해관계가 없는 곳에서 손해를 본다고 느껴지면 의도를 알더라도 불쾌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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