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남팬 큰절 비하인드[발롱도르~]
- 노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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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대전전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 버스 앞에서 내가 아 오늘 이겼으면 전경준 등밝고 올라가게했는데 이러니까 옆에 분이 승격 성공하면 나는 다리 사이 기어간다. 나는 큰절했지. 이렇게 공약 걸다가
결승 우승하변면 진짜하죠??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인간계단, 다리사이 기어가기, 다같이 큰절 이렇게 후보군이나옴
아니 근데 진짜 우승을 했네?? 그래서 경기끝나고 일단 감독님 찾아 나왔음
감독님 버스 타실때 바닥에 누워서 밟고 올라가게 인간계단 하게 하려고 가방 내려놓고 패딩 벗고 바닥 고르고 있는데 버스를 안타시더라고 ㅠㅠ 다리 사이 기는거도 감독님한테 너무 부담스러울까봐 패스
그래서 급하게 감독님! 와서 큰절한번 받으세요!! 이랬드만 감독님 막 웃으면서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하시고 가려는거 우리가 걍 무지성으로 바로 큰절 박으면서 정말 감사합니다~ 함
댓글 10
저렇게 착하신 감독님을 그동안 음해했다고...?
역시 광기의 촌남러들..
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짱경준처럼 !
역시 광기의 촌남러들..
짱경준
전남 풀코스
저렇게 착하신 감독님을 그동안 음해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의미있네
ㅋㅋ 개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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