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입장[발롱도르~]
- 가볍지않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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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회 기자가 저격으로 느꼈다면 미안합니다. 오재석의 거취, 신진호-한국영 트레이드 썰에 대해 제가 알거나 확인한 내용이 연달아 대치된 상황이 그렇게 보였나 봅니다.
지난 2년 간 이 커뮤니티에서 해 온 패턴대로 연락해서(혹은 연락이 와서) 확인했고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사실 다른 기자들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그렇게 반박한 적이 있죠. 저격하겠다고 쓴 글은 아닙니다. 최근 권창훈의 수원행에 대해서도 보도가 서로 엇갈리고 대치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기사로 쓰지 않고 커뮤니티에 올렸다는 게 지적한 대로 문제일 수 있지만 꽤 긴 시간 해 온 활동입니다. 스포츠니어스 소속 분들도 여기서 활동하는 걸로 압니다. 기자들의 컨텐츠가 기존 기사 게재 공간을 넘어 SNS, 유튜브, 커뮤니티로 점점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사로만 말하라는 것은 어폐가 있다 봅니다. 모두가 썰을 푸는 것에는 그런 의욕이 있잖아요?
사실 관계만 하나 바로 잡자면, 펨네에 올린 글이 제게 불리하다고 삭제한 적은 없습니다. 전에 운영자 분이 쪽지로 연락해 삭제하겠다고 한 게시물은 하나 있었고요. 그건 운영자 분에게 확인하면 될 겁니다.
골닷컴 기사에서 데얀 등 대구 새로 영입한 선수에 안드레 감독도 계획을 갖고 있다고 쓴 내용은 있었죠. 그것이 김현회 기자와의 내용이 대치된다고 커뮤니티에서 많이 언급했던 것 같군요.
아마 펨네 활동은 당분간은 계속 할 거 같습니다. 언젠가는 그만두겠지만, 그때도 게시물을 삭제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댓글 20
김현회 기자가 말씀하신, 글 삭제 부분은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아무튼 두 분 서로 오해 풀 건 풀고, 사과 할 건 하고, 사과 받을 건 받으셨으면...
거 안그래도 쥐똥만한 개축판에서
투게더 투게더
김현회 기자가 말씀하신, 글 삭제 부분은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아무튼 두 분 서로 오해 풀 건 풀고, 사과 할 건 하고, 사과 받을 건 받으셨으면...
최종 성사될 지는 모르겠지만 신진호-한국영 일대일 트레이드 논의 있는 건 사실.
거 안그래도 쥐똥만한 개축판에서
투게더 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