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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프리뷰/리뷰 [인터뷰] 이것은 프리미어리거와의 인터뷰입니다만, 잉글랜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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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일스에 한국인 선수가 있다고? 사진 = 김태우 제공

 

우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좋아한다. 높은 경기력 수준과 뛰어난 시장성, 스타성을 지닌 선수들의 존재는 축구팬들을 TV 앞으로 끌어당기기에 충분했다. 손흥민 경기가 있는 날이면 관련 검색어가 초록창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내리고, 인기 팀들을 소재로 한 '드립'도 우후죽순 쏟아진다. 아마 프리미어리그는 국내 축구팬에게 가장 친숙한 리그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그 옆 동네, 웨일스 리그는?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웨일스 리그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100에 90은 웨일스에 리그가 있는 것도 모르지 않을까. 웨일스를 연고로 하는 스완지와 카디프는 한국인 선수가 활약한 바 있어 익숙하지만, 이 두 팀은 '웨일스 리그'에는 참가하지 않고 있다. 그럴만하다. 웨일스 프리미어리그는 아직 완벽한 프로 리그도 아니고, 우리가 알 만한 선수들도 뛰고 있지 않다. 그런데, 이 작은 리그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한국인 선수가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19살 김태우 선수와 나눈 이야기를 지금 공개한다.

반갑다.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12살 때부터 웨일스로 유학을 와 그곳에서 공부와 축구를 하고 있는 김태우라고 한다. 잘 부탁한다.

웨일스에서 뛴 한국인이 흔하진 않은데 말이다. 어느 팀에서 뛰었나?

-맨 처음 웨일스로 건너가 루틴 스쿨 (Ruthin School)이라는 사립 기숙학교에 입학해 그곳 학교 축구부와 웨일스 2부리그 팀인 루틴 타운 FC (Ruthin Town FC)라는 곳에서 뛰었었다. 15살 즈음에 렉스햄 FC (Wrexham FC, 현 잉글랜드 5부리그)에 갈 수도 있었으나 결국 계약이 성사되지는 못하고 웨일스 프리미어리그의 커너스 퀘이 (Connah's Quay)에 입단해 그곳 유스팀에서 활약했다. 당시가 아마 2016년이었을 거다. 커너스 퀘이에서 유소년 컵 준우승, 유소년 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활약이 괜찮았는지 웨일스 최강팀인 TNS에서 오퍼가 와 이적했다. TNS에서는 조금 밖에 안 있었다. 바로 모어컴 FC (Morecambe FC, 잉글랜드 4부 리그)에서 제의가 왔기 때문에.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역시나 비자가 발목을 잡았다. 결국 입단에는 실패하고 지금은 웨스트 체셔 칼리지 (West Cheshire College)와 웨일스 2부리그 버클리 타운 FC (Buckley Town FC) 1군에서 운동하고 있다.

TNS에서는 정확히 얼마나 있었던 건가?

-2018년 5월에 입단해 처음에는 2년 계약을 맺었었다. 하지만 모어컴의 제의 때문에 9월에 바로 팀을 떠났다.

TNS는 챔피언스리그 단골 팀인데, 안타깝다.

-나도 그렇다. 챔피언스리그가 탐이 났었는데.

'축구선수 김태우'가 아닌 '인간 김태우'도 궁금하다. 어떤 연유로 축구를 시작했고, 어쩌다 웨일스로 넘어가게 됐는지 이야기해달라.

-새아버지가 영국 분이다. 새아버지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친아버지와도 같은 분이다. 아버지가 폭력이 당연시되는 한국 교육 시스템을 싫어하셨다. 내가 더 좋은 교육을 받으셨으면 해서 나를 웨일스로 보내셨다. 아버지는 내가 축구를 좋아하는 걸 알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웨일스로 넘어가기 전 적응훈련으로 한국에서 2년 정도 외국인 학교를 다녔다. 당시 영어 실력이 부족해 학급에서 겉돌았는데, 가만 보아하니 애들이 쉬는 시간마다 축구를 하는 거다. 거기에 끼면 친구가 생기겠다 싶어 축구를 시작했고, 더욱 인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 그전까지 한 운동이라곤 태권도가 다인데 말이다.

웨일스로 넘어간 후 처음 몇 년 간은 앞서 말했듯 학교 축구 팀에서 뛰었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축구에 전념하기가 힘들었다. 워낙 공부를 중요시하는 학교라 성적이 나쁘면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타 학교 팀과의 경기에서 우연히 커너스 퀘이에 스카우트됐지만, 학교에서는 팀 훈련이 너무 늦게 끝난다고 입단을 막아버렸다. 결국 팀에 들어가기 위해 아버지와 상의 끝에 기숙사를 나갔고, 바로 영국으로 건너온 부모님과 함께 16살까지 같이 살았다.

사립학교라 그런지 공립보다 수업이 늦게 끝나 컨디션 조절도 녹록지가 않았다. 공립학교는 2시 30분이면 모든 수업이 끝났지만 내가 다니던 학교는 5시가 되어야 겨우 하루 일과가 마무리되었다. 수업이 늦게 끝나다 보니 자연스레 훈련도 늦게 시작됐고.. 그래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항상 노력했다.

와,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 나였으면 바로 포기했을 것 같은데.

처음 커너스 퀘이의 제의를 받았을 때 느낌이 기묘했을 것 같다. 한 나라의 1부리그 팀이니. 당시 이야기를 해달라.

-커너스 퀘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입단 테스트에 합류했다. 총 참가자가 50명이었는데, 6주간 테스트를 보며 골키퍼 1명과 필드 플레이어 1명 만을 뽑는다는 거다. 힘든 테스트였다. 50명 중 아시아 사람은 나밖에 없었기 때문인지 보이지 않는 텃세가 존재했다. 공도 잘 안 주고, 체구가 작기 때문인지 눈에도 잘 안 띄었고. 하지만 운 좋게도 테스트에 합격했고, 그렇게 팀에 정식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입단 후 주전 경쟁은 테스트보다 더 힘들었다. 유스 선수들은 어렸을 때부터 서로 합을 맞추기 때문에 서로를 매우 잘 알고 친하다. 근데 그 자리를 낯선 아시아인이 뺏는다고 생각해봐라. 텃세가 훨씬 심했다. 인종차별에, 발도 밟고, 밀고, 공 안 주는 건 당연한 거였고. 그래도 이런 걸 이겨내야 팀에서 인정받지 않겠나 싶어 더욱 열심히 했다.

커너스 퀘이 시절 김태우. 첫 줄 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김태우 제공

대충 영국이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 정도였나. 그래도 결국 한자리를 꿰찼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코치들도 암암리에 인종차별이 있다는 걸 안다. 한 코치님께 물어봤더니 "성공하려면 이런 거에도 적응해야 한다. 네가 만약 뭐라고 하면 팀 분위기가 흐려지고, 네가 방출당할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하시더라. 그래도 실력으로 증명하니 덜해지긴 했다.

아무리 팀 분위기가 중요하고, 선수는 실력으로 증명해야 한다지만 그래도 인종차별은 코치진이 주의를 줬어야 하는 사안이 아닌가 싶다.

이제 좀 긍정적인 이야기로 넘어가보자. 커너스 퀘이에서 유소년 컵 준우승을 거두었다고 했는데, 어떤 대회였고 당시 소감은 어땠는지 알려달라.

-"FAW u16 아카데미 컵"이라는 대회였다. 웨일스 축구 협회 소속팀 대부분이 참가하는 대회인데, 진행 방식은 챔피언스리그와 비슷하다. 당시 우리 팀이 무패로 결승까지 파죽지세로 올라왔다. 문제는 결승전 날, 날씨가 매우 더웠음에도 서늘할 때와 비슷한 페이스로 뛴 탓인지 체력 조절이 안되어 아쉽게 패배했다. TV 중계도 되고 라이언 긱스도 관전하고 있어서 기대가 너무 컸다. 우승컵을 부모님께 자랑스럽게 보여드리고, 내심 한국 언론에 나오는 것도 상상했다. 그런데 그것이 한 순 간에 날아가 버렸으니.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충격도 두 배였다. 그래도 한국 선수로서는 최초로 이런 큰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낸 게 어디냐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 직후 팀과 계약이 만료됐고 TNS에서 제의가 왔다.

여러모로 참 아쉬웠을 것 같다. 그래도 무패로 결승까지 간 게 어디인가. 결승 상대가 TNS였던 건가?

-아니다. TNS는 16강에서 이미 꺾었던 상대였다. 결승에서 겨룬 팀은 캠브리안 & 클리다치 (Cambrian & Clydach)였다. 사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우리 밑으로 평가받는 팀이었는데, 언더독이 이겨버렸다.

짧았던 TNS 시절도 궁금하다. 웨일스 1강이다보니 커너스 퀘이와는 많은 점이 달랐을 것 같은데.

-TNS 이적을 결심한 건 챔피언스리그 때문이 크다. 아시다시피 TNS는 웨일스 1강이고,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그 무대를 밟을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처음 팀에 합류해 훈련을 함께 하면서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 또래 선수들과만 합을 맞춰오다가 성인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니 플레이나 피지컬적인 면에서 차이가 컸다. 또 선수들 몸에 문신이 많았던 거랑 대부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이라는 사실 때문에 위압감도 느꼈고 말이다.

성인팀에선 깊은 이해를 필요로 하는 전술적인 훈련을 많이 했다. 퍼스트 터치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낀 곳이 TNS였다. 조금만 터치를 잘못하면 득달같이 압박해 바로 공을 뺏어가기 때문에. 웨일스 프리미어리그도 이 정도인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도대체 어느 정도인가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것도 깨달았고.

그리고 4 달여 만에 잉글랜드에서 제의가 왔지 않은가. 4부리그 소속 모어컴에서. 그곳과 TNS를 비교하자면?

-모어컴은 시설이 엄청나게 좋았고 코치진도 규모가 컸다. 아무래도 웨일스 팀들보단 재정이 괜찮다보니 그런 면에서는 더 낫겠구나 싶었다. 선수들은 TNS보다 개인 기술이 좋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잠깐 임대 온 유스들도 많았는데, 그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게 참 재밌었다. 당장 저번 주만 해도 스털링, 아구에로 같은 선수들과 훈련하던 선수가 지금은 나와 합을 맞춘다는 게 기묘하기도 했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선수들과의 이야기라. 참 흥미로웠을 것 같다. 하지만 아쉽게도 비자가 나오지 않아 모어컴에 입단하지는 못했다. 상심이 컸을 것 같다.

-컵 대회 준우승에 비자 문제로 입단 실패, 거기에 TNS 복귀도 못하는 상황이었으니... 슬럼프가 심하게 왔었다.

현재 뛰고 있는 팀이 버클리 타운이라고 했나. 올 시즌 몸 상태는 좀 어떤가.

-올 시즌은 주로 윙백 자리에서 뛰어서 그런지 1골밖에 넣지 못했다. 팀 성적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일단 강등을 피하는 게 목표다. 버클리 타운뿐만 아니라 대학 팀에서도 뛰고 있다. British College League Category 2 리그에 참여하는 팀이다. 지역 주 대표팀에도 꾸준히 콜업되고 있는데 아직 경기는 뛰지 못했다.

커너스 퀘이 시절 김태우. 사진=김태우 제공

흥미롭다. 주 대표팀이라. 한국에는 없는 시스템 아닌가. 사실 웨일스 리그 시스템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혹시 설명해줄 수 있나.

-1부리그 웨일스 프리미어리그는 유일한 전국리그다. 우승 팀은 챔피언스리그 1차예선에 진출하며, 2위는 유로파리그 예비예선, 3위부터 7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최종 승리팀이 유로파리그 예선에 진출한다. 웨일스 컵 대회 우승 팀 역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고. 2부는 북쪽과 남쪽을 각각 커버하는 리그가 있으며 각 리그에서 한 팀 씩 1부로 승격한다. 내가 속한 리그는 북부다.

TNS를 제외하고는 전부 세미프로, 아마추어 팀인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인가.

-이제 커너스 퀘이, 발라 타운 (Bala Town)도 풀타임 프로일 거다. 다른 팀들도 조금씩 프로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다.

처음 듣는 이야기이다. 확실히 발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나아가는 웨일스 리그, 현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

-커너스 퀘이, 발라, TNS 같은 강팀들은 잉글랜드 프로팀에서 축구를 배워온 선수들이 많아 매우 강하다. 아무래도 대륙 대회가 탐이 나다 보니 실력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오더라. 물론 리그 전체로 보면 프로, 세미프로 팀이 섞여있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앞서 언급한 팀들 같은 경우는 잉글랜드 3~4부에 가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리그도 더욱 성장하고, 점점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싶다.

동의한다. 사실 나도 FM으로 웨일스 리그를 즐겨 했는데, 은근 '꿀잼'이었다. 오묘한 맛이 있는 웨일스 리그, 사람들이 많이 아껴주길 바란다.

계속 성장해나가는 웨일스 리그, 주목할만한 선수는 누가 있을까.

-친정팀 커너스 퀘이가 요새 성적이 좋다. 그 중심에는 마이클 바카레 (Michael Bakare) 선수가 있다. 지난 시즌에 이적해 온 선수인데 올 시즌 폼이 괜찮다. (올 시즌 25경기 11골)

TNS의 그렉 드래퍼 (Greg Draper) 선수도 잘한다. 영국 태생이지만 뉴질랜드 국적도 지닌 선수고, 뉴질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걸로 알고 있다. 골 넣는 감각이 탁월한 공격수다. (올 시즌 25경기 15골)

유스 선수 중에는 커너스 퀘이 시절 함께 뛰었던 만 17세 골키퍼 에릭 그린 (Eric Green)을 주목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같이 뛸 때도 싹수가 보였던 친구였는데, 올 시즌에 프로계약을 맺고 1군 경기도 간간이 뛰고 있다. 조만간 더 좋은 팀으로 가게 될 것 같은 선수다.

올 시즌 웨일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심상치 않다. 본래대로라면 TNS의 독주가 이어져야 하는데, 발라 타운이 1위다. 우승 팀 예측 한 번 해달라. (웃음)

-우승 팀이라. (웃음) 당연히 친정팀인 커너스 퀘이가 우승했으면 한다. 지금 워낙 잘해주고 있어 가능성도 충분하니 말이다. (주: 현재 커너스 퀘이는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에는 웨일스 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니, 올 시즌에는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 마지막 질문이다. 축구 선수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 아직 만 17세에 불과한 김태우의 목표와 꿈을 듣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을 해서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가고 싶다. 아직 많이 어리니,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2020년에 미국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와 축구를 병행하는 방향도 생각하고 있다. 그곳에서 잘 하면 MLS 슈퍼드래프트에 참여할 수도 있으니. 최선을 다해서 MLS에 진출하고 싶다. 그때까지는 영국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도전할 계획이다.

한국은 운동을 제대로 하려면 공부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그 때문인지 운동선수는 머리가 나쁘다는 사회적 편견도 조성되어 있고, 선수가 은퇴한 후 제2의 삶을 찾는 데에도 어려움이 크다. 영국은 다르다. 축구 선수로 활동한다 해도 공부는 당연히 해야 한다는 개념이 당연히 박혀있다. 공부하는 축구 선수로 성공해 공부와 병행하면서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는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그런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

물론 가장 중요한 목표는 부모님이 나를 자랑스럽게끔 여길 수 있게 성장하는 것이다.

멋진 마인드다. 꼭 성공해서 한국에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분위기가 정착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준비한 질문은 여기까지다. 친절히 답변해줘서 정말로 고맙다.

-아니다. 나 같은 사람에게 이렇게 흥미를 가져주니 내가 더 고마울 따름이다. 도와줄 게 있다면 언제든 연락 달라. 영국 오면 가이드 해주겠다. (웃음)

관심이 닿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꿈을 향해 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듣는 건 언제나 재미있다. 그들이 어떤 고생을 했으며, 어떤 다짐을 가지고 있는지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김태우 역시 예외는 아니다. 아직 만 17세의 어린 나이지만, 누구보다 멋진 내일을 바라보고 있는 그를 응원한다.

 

https://blog.naver.com/realcastles/221453859324

우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좋아한다. 높은 경기력 수준과 뛰어난 시장성, 스타성을 지닌 선수들의 존...


 

댓글 64

아방뜨 작성자 2019.01.30. 13:23
 HotsiX
거마워영 히히
댓글
나칠비 2019.01.30. 14:40
방뜨씨 내가 성공하면 꼭 후원해줄게 ㅎㅎ 괴꿀잼
댓글
아방뜨 작성자 2019.01.30. 14:41
 나칠비
포 거지에게 포 후원을... 감사함니당
댓글
나칠비 2019.01.30. 14:42
 아방뜨
승신 준비해라~이말이야!
댓글
아방뜨 작성자 2019.01.30. 14:43
 나칠비
마킹 생각해둠?
댓글
슈퍼맨 2019.01.30. 16:14
잘봤습니다... 메이저 언론사인터뷰가 아닌게 충격...... 넘 잘하시네 
댓글
아방뜨 작성자 2019.01.30. 16:20
 슈퍼맨
감쟈함니다...히히..
댓글
돼지헨리 2020.07.03. 00:12
ㅗㅜㅑ 인터뷰 스킬이 상당하시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프리드 2020.07.09. 13:36
코치진 병신같은 새끼들 쯧...
댓글
블루스 2020.07.09. 13:47
우와.... 개쩝니다. 글 잘 쓰시네요.
인터뷰 원래 잘 안보는데, 글도 재밌었고 되게 흥미로웠어요.
이 선수 지금은 어떤 상황이실까요?
FM20에도 뜨나요? 저는 20 안사서 ㅠㅠ
댓글
김대의감독님돌아와요 작성자 2020.07.09. 13:51
 블루스
감사합니다! FM20에는 버클리FC 소속으로 나오는데 능력치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ㅠ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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