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밑에 1만 시간 보고 기억난 1만 시간에 대한 반론(?)

1만 시간이면 매일 3시간씩 10년을 한다는 건데

생계와 무관하게 좋은 컨디션으로 매일 3시간씩 10년을 할애할 수 있는 재정적 가정적 요건을 갖춘 사람이기 때문에 성과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닐까하는 반론이 있었음

요약하면

1. 1만 시간의 법칙 지체는 맞으나, 1만 시간의 법칙을 구현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이미 선천적 후천적 환경이 갖춰진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2. 따라서 1만 시간의 법칙을 통해 전문가가 된 사람들이 만들어낸 성과 중 적지 않은 부분이 1만 시간 자체가 아니라 1만 시간을 낼 수 있었던 환경에서 기인한 것이다.

3. 1만 시간의 법칙 자체는 맞으나 그 효과의 크기는 과대평가 되었다.

X → Y → Z 에서

Y와 독립되게 X가 Z에 끼친 영향

X와 독립되게 Y가 Z에 끼친 영향

X가 Y를 통해 Z에 끼친 영향

셋이 있는데 셋을 구분하기 않고 Y가 Z에 미치는 효과로 평가한 것과 같다.

이것도 나온지 벌써 10년 된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