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3개월 만의 복귀' 울산 김기희 "우승은 당연하지 않아, 우리는 도전자"

김기희는 “부상으로 선수로서 경기에 나가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컸다”면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서 힘들었던 것이 컸다. 성실하게 회복 과정을 밟다보니 다른 생각할 여유는 없었다. 어느덧 벌써 울산 5년 차이자 주장이여서 책임이 크다. 부상으로 경기장에 나가지 못하고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면서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이다. 그래도 푹 쉬고 관리하면서 회복했다. 경기에 나설 정도이지만 아직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만큼 경기장 안팎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희는 우측 종아리 근육 이상으로 3개월을 쉬었다. 

2연패를 당한 울산은 리그 선두 경쟁에서 치고 나가지 못했다. 선두 포항과 2위 김천을 추격하는 상황이다. 김기희는 “우리는 도전자 즉, 따라가는 입장이다”라면서 “우승은 절대 당연한 것들이 아니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서 임해야한다. 결과를 가져오는 데 있어서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울산은 다가오는 25일 안방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홈 경기를 치른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544

'3개월 만의 복귀' 울산 김기희 "우승은 당연하지 않아, 우리는 도전자" < 뉴스 < K리그1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춘천=김현회 기자] 3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른 울산HD 김기희가 소감을 전했다. 울산HD는 1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벌어진 2024 하나은행 K리그1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울산은 후반 강원 야고에게 한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날 경기 패배로 울산은 세 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빠졌다. 울산은 7승 3무 3패 승점 24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2위 김천(승점 25점)과의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김기희는 2월 21일 반포레 고후(일본)와 아시아축구연맹(A by 김현회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