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물병 투척’ 상벌위 열린다...인천 자체 징계는 홈 2경기 응원석 폐쇄, 연맹 추가 징계 수위는?
- Lu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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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벌위에서 인천의 이러한 선제적 조치가 징계 수위에 영향을 줄 지는 미지수다. 연맹 관계자는 “인천의 사전 조치가 징계 수위에 반영되는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벌금형이 나올지 무관중 등의 최고 수위 징계가 나올 지에 대해서는 상벌위가 열리기 전에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번 사태는 물병 한두 병이 아닌 대거로 날아왔다는 점, 물병 이외에 다른 이물질이 함께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쉽사리 넘어가선 안 될 사태다. 또 연맹이 구단의 캔 판매를 허용한지 불과 열흘 만에 발생한 일이기에,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