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K리그 데뷔골' 김포 정한철 "득점 순간? 너무 행복해 앞이 안 보였죠"

K리그 데뷔골 소감도 부탁한다.

솔직히 골을 넣고 아무 생각도 안 들었다. 골을 넣는 순간 너무 행복해서 앞이 잘 안 보였다.

K리그 데뷔가 늦었는데.

K리그는 처음이었다. 처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들어왔다. 잘하고 김포와 같이 K리그1로 가고 싶다. 함께 꼭 승격을 하면서 고정운 감독님에게 많이 배우고 높은 위치까지 가고 싶다.

K리그에 데뷔해 보니 어떤가.

내가 일본에서도 축구를 했고 태국에도 있었다. 속도나 경기 템포가 빨라서 적응해야 할 것 같다. 피지컬도 키워서 하다 보면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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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데뷔골' 김포 정한철 "득점 순간? 너무 행복해 앞이 안 보였죠" < 뉴스 < K리그2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아산=김귀혁 기자] 김포 정한철이 K리그 데뷔골 소감을 밝혔다.15일 김포FC는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충남아산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30분 정한철의 선제골과 후반 33분 플라나의 추가골에 힘입어 경기 막판 최치원이 한 골을 넣은데 그친 충남아산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김포는 세 경기만에 승점 3점을 챙기며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다.김포 정한철은 일본과 태국 무대에서 활약하며 선수 생활을 했지만 K리그는 올 시즌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 후반 30분 코너 by 김귀혁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