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부천 이영민 감독 "새 얼굴 활약은 긍정적, 슈팅 기회 적은 건 아쉬워"

잘 된 점과 아쉬운 점은?

한 번 더 확인을 해야겠지만 일단 전체적으로 경기력을 보면 새로 투입된 박현빈 등이 자신의 몫을 해줬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부상자들이 빠진 상황에서 메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쉬운 것도 확인을 해야겠지만 슈팅 기회가 많이 없었다는 점이다. 기회가 생겼을 때도 페널티박스 안에 숫자가 적었다는 점은 개선해야 할 것 같다.

이틀 간격으로 두 경기가 남아있다.

굉장히 빡빡한 일정을 우리가 소화해야 한다. 그래도 바사니와 루페타 등이 풀타임을 뛰지 않았기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계속해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전력 차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최대한 두 경기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준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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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이영민 감독 "새 얼굴 활약은 긍정적, 슈팅 기회 적은 건 아쉬워" [스포츠니어스 | 부천=조성룡 기자] 부천 이영민 감독은 빡빡한 일정을 이겨내야 한다.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부천FC1995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에서 양 팀은 90분 동안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씩 나눠가져야 했다. 두 팀 모두 하위권 탈출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부천은 홈 경기 수중전에서 치열하게 싸웠지만 단 한 골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연패로 이어지지 않은 점은 다행이지만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한 만큼 만족하기는 어렵다. by 조성룡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