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6경기 무승' 안산 임관식 감독 "결국엔 방점 찍어줄 선수가 필요해"

두 번째로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사실 우리들이 후반에 실점을 하다보니 체력적인 약점이 보이는 것이 있다. 우리는 그렇지 않다. 득점하기 위해 높은 위치로 가다보니 실질적으로 뒷공간에 대한 약점이 생긴 거다.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들도 있지만 버텨내주며 무실점을 했다. 지속적으로 실점률을 낮출 수 있도록 단단하게 준비하겠다.

골 넣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많은 훈련의 포커스를 문전 처리와 득점에 맞추고 있다. 결국에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 또한 필요한 거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다른 팀들의 경우 그 방점을 찍을 수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강수일 또는 김범수 등의 한국인 선수의 몫이다.

어떻게 되더라도 중요하게 해줄 거라 믿는다. 그 선수들이 물꼬를 텄을 때 지금보다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거라 생각한다.

6경기 무승 중이다.

지금 우리들이 바라는 건 결국에는 추가적인 선수 영입이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한 달 남짓의 시간이 있다. 할 수만 있다면 외국인이나 득점할 수 있는 한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게 우리의 시급한 문제일 것 같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451

'6경기 무승' 안산 임관식 감독 "결국엔 방점 찍어줄 선수가 필요해" < 뉴스 < K리그2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부천=조성룡 기자] 안산 임관식 감독은 방점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다.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부천FC1995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에서 양 팀은 90분 동안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씩 나눠가져야 했다. 두 팀 모두 하위권 탈출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안산은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냈지만 최하위 탈출에는 실패했다. 부천의 공세를 잘 틀어막고 후반 막판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마지막 한 골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6경기 by 조성룡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