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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득남' 이후 축구 인생의 마지막 목표도 바뀐 안산 강수일의 바람

강수일은 "다시 운동장에 서서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라면서 "그런데 내가 부상을 당한 동안 아들이 태어났다. 그래서 아들과 같이 운동장을 밟는 게 큰 목표였고 골 넣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들 덕분에 재활하는 1년 6개월의 기간 동안 버틸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아직까지 축구를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라면서 "예전의 내 목표는 국가대표가 돼 골을 넣는 것이었지만 늦은 나이에 아들을 얻으니 이제는 아들과 같이 경기장에 입장하고 아들이 보는 앞에서 골을 넣어 마무리를 아름답게 하는 걸로 바뀌었다"라고 씩 웃었다.

 

 

강수일은 마지막으로 "아직까지는 내가 그래도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좀 더 경쟁을 해보고 싶다"라면서 "현재도 경쟁을 이겨내 경기에 뛰면서 골망을 흔들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제는 그렇게 나의 선수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라고 전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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