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집 같이 편안한 부천에서 너무 뛰고 싶었다는 안재준

그는 "부천으로 돌아오니 집 같은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라면서 "지금 부천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시즌 초반이니까 딱히 급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앞으로 한 두세 경기 정도만 잘 하면 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일단 안재준은 이번 경기에서도 교체 명단이다. 안재준은 "감독님과 컨디션 이야기하고 경기 출전에 대해서도 상의했다"라면서 "감독님께서는 나를 무리해서 뛰게 하고 싶지 않아 하신다. 최대한 내 의사를 많이 반영해주신다. 감독님께서 이번 경기까지는 후반에 들어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셨다. 내 몸도 그런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제 안재준은 K리그2와 부천에 집중한다. 안재준은 마지막으로 "그냥 팀이 많이 이기고 나도 많은 공격포인트를 하면 좋겠지만 일단 이번 경기부터 연패를 좀 끊어냈으면 좋겠다"라면서 "우리 부천이 연패 없이 다시 반등을 할 수 있는 위치로 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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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같이 편안한 부천에서 너무 뛰고 싶었다는 안재준 [스포츠니어스 | 부천=조성룡 기자] 부천 안재준은 이제 소속팀에 집중한다.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부천FC1995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 전 와 만난 부천 안재준이 팀의 반등을 다짐했다. 현재 공격에서 아쉬움이 남아있는 부천은 안재준의 정상적인 활약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안재준은 U-23 아시안컵 차출 당시 부상을 당했다가 지난 전남전에 교체 투입돼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안재준은 "당시 계속 좋지 않았던 햄스트링을 다시 다쳤던 상황"이라면서 "이제는 다친 게 괜찮 by 조성룡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