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축구의 트렌드가 예전처럼 단순한 분석만으로는 명함도 못 내미는 시대가 온거 같음…

일단 해축영상 획득도 너무 쉬워졌고

영상 분석 능력이랑 선수들 뛰는거리같은 정보데이터의 접근이 쉬워지면서 

이걸 이용해서 분석하고, 선수단을 관리하는 능력이 없는 

뒤쳐진 감독들과 전술들은 아무리 스쿼드가 좋더라도 (독일 뮌헨, 1부 전북, 2부 수원처럼)

다 파훼 되고 박살나는게 현실같다.

과거의 선수단 매니징이 특기인 감독은 더이상 설자리가 없어보임

특히 전반 분석후에 후반 대응 교체 대응이 더 정밀해지고 정교해지는 느낌임..

ㅈ북처럼 그냥 대충 이름값있는 선수 갈아 넣고 굴리기 후 해줘 

이런게 먹히지 않는 시대가 온거 같음

그런면에서 설기현처럼 선수경력도 좋고 

혼자 영상보면서 편집도하고 공부도하고 이런 감독들이 더 선호받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