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타임아웃] 기성용 급소 때린 물병만이 아니었다… K리그 과열 팬심 잔혹사
- 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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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과열 관람 문화’는 프로 축구에서 심하다. ‘물병 투척’만 하더라도 지난해 9월에도 있었다. 대전 한 팬이 수원FC에 0대2로 패배하자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물병을 던져 주심 몸을 맞혔다.
이런 악성 팬 문화는 유럽 축구 훌리건(hooligan)에서 왔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1960년대 ‘축구 종가’ 영국에서는 실업자와 빈민층이 정부 보수당에 대한 불만을 축구장에서의 집단적인 폭력으로 표출했다. 이런 문화가 유럽 각지에 퍼져 나갔고, 유럽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2002년 한일 월드컵 전후로 한국에 상륙했다는 것이다.
그래도 스포츠 기자이긴한데..
대충 논지는 이것저것 사례 끌고 와서
징계가 약해서 계속 문제가 터진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