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뛰고 싶었던 윤일록의 변신 “수비는 태어나서 처음이라…”

물론, 윤일록이 처음부터 완벽한 수비를 보여줄 리는 없다. 윤일록이 아직 포지션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증거는 있었다. 윤일록이 공격에 가담한 것으로 부족해 전반 25분 최전방 공격수처럼 상대 골키퍼에게 달려들면서 압박했던 장면이 대표적이다.

 

 

윤일록은 “감독님이 조금 더 공격적으로 많이 올라가라는 주문을 하신다. 올라간 찰나에 나도 모르게 끝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던 것”이라고 웃었다.

 

 

수비수 윤일록의 성패는 동료들과의 호흡이 중요하다. 수비 라인의 짜임새를 얼마나 잘 갖추느냐에 따라 실점 여부가 갈리기 때문이다. 윤일록은 “공격수 출신이라 수비 라인을 잡는 것에 아직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서 “주변의 형들이 도와주다보니 조금씩 적응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윤일록은 “원래 체력 하나는 자신이 있다. 수비를 조금 안정적으로 할 수 있으면 공격도 하면서 더 재밌는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는 수비수가 제 포지션이라는 실감은 잘 나지 않는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큰 실수 없이 팀 승리에 공헌하고 싶다. 앞으로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44/0000961373

 

댓글 1

best _ 2024.05.13. 09:19
너 이녀석 22년에 풀백했던 기억은 지웠구나.... 하긴 나같아도 성남한테 지면 그런기억은 지움.....
best _ 2024.05.13. 09:19
너 이녀석 22년에 풀백했던 기억은 지웠구나.... 하긴 나같아도 성남한테 지면 그런기억은 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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