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2부 강등 후 첫 연패, ‘민심’ 여전히 싸늘…이제 진짜 시험대에 오르는 수원 삼성과 염기훈 감독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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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속에서도 ‘빅버드’에는 8514명의 많은 관중이 입장해 수원을 응원했다. 강등에도 수원 팬은 의리를 지키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천안전 패배 후 관중석에서는 염 감독을 질타하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팀 레전드인 그는 사령탑이 된 이상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싸늘한 민심을 돌리는 것은 온전히 염 감독의 몫이다.
승격을 위한 진정한 도전이 시작됐다. 첫 연패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강인한 정신력과 자신감, 그리고 결과 하나에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이 필요하다. 팀의 수장인 염 감독의 리더십도 이제 제대로 시험대에 오르는 셈이다.
염감독님에게도 따뜻한 다워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