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박동혁의 경남은 힘이 안 느껴진다

설기현이랑은 이러나저러나 끝냈어야지ㅋㅋ

나 오늘 19년 마지막 경기 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직관했는데, 아는 선수가 우주성밖에 없더라. 그리고 교체로 나온 도동현.... 도동현은 뭐....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더라..... 나 글 쓴거 있는데, 도동현 나올때 쟤 아직도 있냐? 했었는데, 너무 심한말 안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 옆에 도동현 와이프 앉았었거든 ㅋㅋㅋ

도동 군대 갔다옴

군대를 떠나서 예나지금이나 참....... 잉여자원임. 이 이상 욕은 못하겠다. 참

글 읽었음ㅋㅋㅋ
도동현은 오늘도 후...ㅋ 뭐 그렇습니다..ㅋㅋ

작년 시즌 끝나고 손정현 보낼때 경남 정 완전 털렸었음.
난 아직도 18년도 첫 경기 상무때 말컹 해트트릭 후 퇴장보다는 손정현의 미친 세이브가 너무 강렬해서 손정현을 너무 좋아했었음
원클럽맨이고 너무 좋아했는데 걍 털어보낸게 너무 싫더라

손정현 보낼 때 경남팬들 다 아쉬워했지
근데 솔직히 나는 손정현 다혈질인게 너무 싫어서 사실 별 생각없었음ㅋㅋ18년도인가 19년도에 한 번 홈에서 골 먹혔다고 공 뻥 차서 터치라인에서 몸풀던 우리선수들 맞을뻔했거든 그거보고 나는 저 선수를 좋아할 때는 없겠구나했었음

ㅇㅇ 나 그거 직관으로 봤었음.
그때 진짜 선수 맞을뻔 했었고, 물론 골키퍼로서 화가날 상황이 맞긴한데 그 행동은 쉴드쳐줄생각도 없음
그래도
손정현이 있어서 즐거웠다
너 다음주에 나랑 같이 직관갈래?
여친은 약속있다길래 못간다길래 오늘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주 19일날 19시에 한다길래 날도 선선할텐데 혼자라도 가볼까? 생각중이거든.
19시면 E석에 앉아서 여유있게 치킨먹으며 맥주마실까 싶은데, 같이 갈래? 치킨이랑 맥주 내가 살게 ㅎ
보면서 요즘 좋은 선수 좀 알려줘
나 오늘 보면서 눈에 띄는 선수는 라이트백에 있는 머리띠 두른 선수. 애는 여친도 애 엄청 잘한다고 칭찬할정도고,
제일 ㅈ같은 놈은 아라불리.
헤딩 단 한개도 못따더라

손정현 그때가 전북전이었나? 곽태휘 씹 트롤질했던 그때였던거같던데. PK 먹히고.

어 맞을거야 아마

팡선이형님 오늘 싸인회때 빨리 경기장안에서 봐요! 하니까 고맙다곤 하셨는데.. 언제오시려나ㅠㅠ

안그래도 후반전에 벤치 바로앞에서 무셀라가 공을 뺏겼나 몸싸움에서 졌던가 암튼 좀 안좋았던 장면이 있던데 바로 앞에서 보던 박동혁이 표정 구겨지면서 주머니에 손 넣는거보고 끝이겠구나싶더라

외인이 여태 경기도 거의 못나온거 보면 ㄹㅇ 기대도 안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