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선제골' 울산 루빅손 "빈지노 부부 패러디 사진? 사실 누군지 몰랐어"

화제를 바꿔 그에게 SNS에 업로드 된 사진에 대해 물었다. 최근 루빅손과 조수혁은 유명 래퍼 빈지노와 그의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를 패러디한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이 이야기를 꺼내자 루빅손은 "솔직히 말해서 이걸 왜 찍었는지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라면서 "조수혁이 그냥 찍자고 해서 같이 찍었다"라고 웃었다.

심지어 루빅손은 "원본 사진에 대해서 보기는 봤다. 그런데 솔직히 그 사진에 나와 있는 사람들이 누군지는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루빅손은 그저 조수혁의 제안에 따라 움직였던 것이었다. 덕분에 루빅손은 '래퍼 와이프'라는 별명이 추가됐다. 이후 취재진은 루빅손에게 빈지노 부부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다. 이제 루빅손은 자신이 누구를 패러디했는지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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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울산 루빅손 "빈지노 부부 패러디 사진? 사실 누군지 몰랐어" < 뉴스 < K리그1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울산=조성룡 기자] 울산 루빅손은 너무나도 아쉬움이 짙었다.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HD와 김천상무의 경기에서 양 팀은 90분 동안 치열한 경기 끝에 2-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 나눠갖는데 만족해야 했다. 울산은 루빅손과 김영권이 득점에 성공했고 김천은 김대원의 페널티킥 골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 김태현의 환상적인 동점골이 터졌다.이날 울산 루빅손은 전반 2분 만에 주민규의 헤더 패스를 골로 연결시키면서 문수를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많은 활동량과 자신감 있 by 조성룡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