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14 유효슈팅 선방' 김포 손정현 "안양이 나와 비겼다고 하더라"

경기를 하면서 열 개 이상의 선방을 한 적이 있었나.

한 경기에 페널티킥을 두 개 막아본 적은 있다. 이런 일이 꽤나 많은 것 같기는 하다.

안양이 스무 개 넘는 슈팅을 때렸는데.

골대에 맞았을 때가 제일 짜릿했다. 선방보다는 골대에 맞았을 때는 정말 그런 감정이었다.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뭐라고 하던가.

안양 김동진은 본인 거 슈팅할 때 무조건 득점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 김포 선수들도 안양이 나와 비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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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유효슈팅 선방' 김포 손정현 "안양이 나와 비겼다고 하더라" < 뉴스 < K리그2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안양=김귀혁 기자] 김포 손정현이 자신의 선방에 대한 양팀 선수들의 반응을 소개했다.12일 김포FC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포는 홈팀 안양의 기세에 밀리며 20개가 넘는 슈팅을 허용했음에도 단단한 수비진과 손정현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으로 버텨냈다. 이날 결과로 김포는 순위를 9위로 끌어올렸다.이날 상대 안양은 22개의 슈팅과 14개의 유효슈팅으로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그때마다 김포 손정현 골키퍼의 결 by 김귀혁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