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MD현장] "포항의 딸이 또 찾아왔습니다"...'1대 현역가왕' 전유진, 포항 스틸야드 방문→시축-하프타임 공연
- 오리지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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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은 2006년생의 17살 가수다. 첫 번째 영상인 제19회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무대에서 첫 방송 활동을 가졌고, 'KBS 노래가 좋아: 트로가 좋아 특집'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전유진은 이때 1회 우승 및 결선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내일은 미스트롯2에도 출연했고, 현역가왕에서는 1대 현역가왕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전유진이 포항 스틸야드의 찾은 이유는 하나. 바로 포항에서 태어나 포항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도 전유진은 포항동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날 전유진은 하프타임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앞서 전유진은 "안녕하세요. 1대 현역가왕 포항의 딸 전유진입니다. 오늘 지난해에 이어 하프타임 공연에 서게 됐는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유진은 첫 곡으로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고, 두 번째 곡으로 '영일만 친구'를 선택했다. 전유진은 노래가 끝난 뒤 미리 준비한 친필 사인공 5개를 관중석을 향해 날리면서 관중들과 함께 호흡했다. 포항의 딸인 만큼 관중석의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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