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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니 누가 국대 감독 선임 5월까지 하라고 부추긴 적도 없는데 왜 즈그들이 찔려서 급하게 선임하려고 하는건지;;(그리고 국대 감독 자격에 대한 생각)

어차피 6월 2차 예선 2경기는 솔직히 말해서 보너스 게임 같은 거라고 봐야됨. 태국과 2연전도 아니고, 중국, 싱가포르? 걍 친선전 느낌이라 봐야지. 아 물론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맞지만. 2경기 다 이겨야 하는 게 맞으니까

 

그리고 곧 시즌도 끝나고, 7월 중순 되면 유로랑 코파도 끝나니까 여러 감독들이 FA로 많이 풀려서 리스트업할만한 표본도 많이 쌓일텐데 현실적인 기준에서 다시 추리고 추리면 분명히 더 적합한 후보군을 선정할 수 있을텐데 왜 그렇게 급하게 하려는지 전혀 모르겠음.

 

걍 미뤄놨다는 연령별 대표팀 감독 선정부터 우선 먼저 하고, 어차피 국내파로 갈테니...

그 다음에 8월까지 선임하는 것을 목표로 좀 더 시간을 두고 현실 조건 아래에서 국대 감독 선임에 신경썼으면 함.

그리고 정해성 꺼지고 영어 잘하는 이임생이 감독선임과정의 총책임자로 전환했으면 하고.

전임 위원장의 리스트에 있었다는 이유로 감독 후보군 배제하는 개같은 일처리는 하지 말아야지.

 

마지막으로 국대 감독은 개인적으로 중도 부임자이다보니 국대 감독 경험을 해본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함.

9월부터는 가장 중요한 3차 예선을 시작하는 만큼 아무리 뛰어난 감독이라도 분명히 시행 착오를 겪을텐데 이를 얼마나 줄여 나가냐가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 여부에 영향을 끼친다고 봄.

그래서 되도록이면 국대 감독을 해봤고, 지역 예선 지휘 경험이 있고, 그리고 아시아 국대를 맡았던 사람이 고려되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거고.

그래서 귀네슈, 르나르, 아기레, 후안 안토니오 피치, 헤수스 카사스 등의 인물들이 고려되야 한다고 생각했음.

 

난 그래서 대체 왜 라리가 구단 오퍼도 거절한 채 오퍼 넣었던 후안 안토니오 피치는 왜 안 만나본 건지 이해가 안됨. 하고자하는 축구도 벤투호와 기조가 비슷한 감독인데. 르나르랑 다르게 6월부터 부임이 가능한 감독이고.

뭐 무조건 내가 맞다는 건 아니고 걍 좀 더 고심해서 결정했으면 해서 함 적어봤음.

댓글 5

정몽규에게죽통을 작성자 2024.05.12. 14:51
+ 클럽에서만 있던 감독은 4년을 새로 시작한다는 가정 하에 신규 부임을 하게 되면 그건 문제가 없는데 그것도 지역 예선할 때 부임하게 되면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되도록이면 경험자 중에서 선임해야 된다고 생각함.
댓글
Poche 2024.05.12. 14:57
그렇다고 선장 없이 국대 치르긴 좀 뭐하다 싶을 거예요 아마 ㅎㅎ
댓글
정몽규에게죽통을 작성자 2024.05.12. 15:04
 Poche
임시감독 할만한 사람으로 기술발전위원장인 이임생, 그리고 앞서 연초에 임시 감독이라면 맡을 의지 있다던 박항서 감독도 있습니다. 두 분 다 각각 동남아에서의 경험이 있어 중국, 싱가포르를 상대하는데 있어 적합한 후보군이라고 봅니다.
댓글
집에가고싶어 2024.05.12. 15:12
8월 선임하면 선수 관찰하고 선발할 시간이 너무 짧은 상태에서 첫 경기가 바로 최종예선 경기가 되는데 이건 위험성 있지 않음? 아무리 좋은 감독 와도 첫 경기는 힘들수 밖에 없는데 최종예선 첫 2연전에서 안좋은 결과라도 나오면 진짜 월드컵 진출 꼬일수도 있음

5월 선임하면 이미 사실상 최종예선 진출확정 상태서 6월 경기로 기존 선수 테스트 +감독 전술 익히는 시간 가지고 추가 선수 관찰할 수 있는 기간 두달이 생기니까
댓글
정몽규에게죽통을 작성자 2024.05.12. 16:18
 집에가고싶어
6월 두 경기로 대비하기엔 상대가 너무 수준이 낮다보니 그게 도움될 매치업이 될 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선수 파악에 대해선 어차피 내가 제안한 건 7월까지 리스트업을 해서 후보군 추리고 추려진 감독들 중에서 직접 만나서 구체적인 협상 속도에 따라 뭐 7월이든 8월 초까지 선임하면 될테니까
그 전에 협회에서 국내 코치로 합류할 인원 구성을 미리 해서 그것도 하나의 안이 아니라 몇 개의 안으로 두되, 합의에 가까워진 감독과 합류할 국내 코치 관해서 정하면 그 코치들이 직접 선수 파악 및 관찰해서 부임할 감독 보고 9월 3차 예선은 이 선수들 위주로 해서 경기를 치르게금 하던가 아니면 이것도 좀 급조된 것 같으면
전력강화위원회에 감독 선임 뿐만 아니라 TSG 위원들과의 협업해서 국내 선수 선발 관해서 논의하게 한 후,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보고 임시로 유럽파 선수들을 점검하게 해서 누가 명단에 들어갈 법한지 추리게 해서 선수단 구성을 하고, 추가로 비용을 줘서라도 협회 내 전임지도자나 TSG 위원들, 그리고 전력강화위원 중 분석할 수 있는 인원들을 추려서 임시로 9월에 상대할 팀들 전력 분석을 하게금 해서 해당 리포트를 부임할 감독과 예하 코치진에게 제출해서 이들에게 활용하게 해서 경기 준비를 하면 될 것 같은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독은 그래서 국대 감독을 해봤고, 지역 예선 경험자인 인원 중에서 선임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고. 중도 부임자니까
월드컵 직후 선임해서 새로 준비하는 단계면 몰라도 중간에 들어오는 것만큼 경험이 있는 적합한 감독이 오길 바라는거고.
물론 내가 무조건 맞다는 건 아님. 준비과정을 길게 가져가는 것도 안정적인 면에서 좋은 건 동의함. 선수 파악도 더 여유를 갖고 할 수 있을테고.
하지만 지금 급하게 선임해버리면 적합한 감독 선임이 지금 협회의 박살난 행정력을 생각하면 제대로 된 감독 선임이 아닌 급조된 선임 과정 아래에서 선임될 것 같아 이렇게 되면 6월은 어떻게든 넘어가더라도 3차 예선에서 온갖 잡음 일어난 채 2014, 2018 당시 4차, 3차 예선 느낌 날 것 같아서 그래서 시간을 두더라도 더 많은 표본에서 추리고 추려서 감독 후보군을 정하고 선임하길 바라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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