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강원 구단이 강투지 아내 출산 소식 공식 SNS에 알리지 못했던 이유는?

축구 선수에게 있어서 아내의 출산은 또 다른 분기점이다. 프로 선수라는 책임감을 넘어 아빠가 됐다는 새로운 책임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분유 버프'라는 말도 있다. 구단에서도 그만큼 많은 축하와 함께 최근 선수들의 출산 소식을 팬들에게 알리는 편이다. 그리고 팬들도 이에 축하를 전하며 새로운 탄생을 반긴다.

그런데 강원 구단의 공식 SNS에는 강투지 아내의 출산 소식과 관련해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었다. 알고 보니 다 이유가 있었다. 강원 구단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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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구단이 강투지 아내 출산 소식 공식 SNS에 알리지 못했던 이유는? [스포츠니어스 | 춘천=김귀혁 기자] 강원 구단이 강투지 아내의 출산 소식을 알리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11일 강원FC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상대 정강민과 이준규에게 연이서 실점을 내줬다. 이후 양민혁과 이상헌, 야고의 득점이 터지며 3-2로 앞서갔으나 경기 막판 상대 음라파에게 실점하며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강원은 기존 4위 자리를 지켰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강원에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강투지가 자녀를 얻었다는 소식이 by 김귀혁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